17.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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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풀기 위해 3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오일러나 코시, 쿰어 같은 내로라 하는 수학자들이 시도했지만 결국 해결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앤드류 와일즈라는 한 수학자에 의해 풀렸다.
풀이과정은 조금 복잡하고 지루 할 수 있으니 생략하고 본격적으로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점을 적어 본다면 첫째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와일즈의 태도와 이에 대한 열정이다.
페르마 정리를 증명하려먼 적어도3년이상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당대 세계적인 논리학자로 명성을 쌓았던 할베르트는 실패가 뻔한 것에 시간을 쓸수 없다며 증명하기를 포기했다.
하지만 와일즈는 실패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였고 계속해서 노력한 결과 결국 정리를 해결하였다.
하지만 와일즈의 증명과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오류가 발견된 것이었다. 그를 향해 보내졌던 찬사는 비난이 되어 돌아왔다.
그러나 그런 힘든 상황에서 와일즈는 다시 오류를 수정했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완벽하게 풀어내었다.
여기서 나는 ‘승리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라는 명언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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