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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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에서 단위 인구 당 의사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냐? 라는 물음에 가장 많이 생각할 수 있는 답은 미국, 영국, 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의 나라들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이 물음의 정답은 쿠바라고 합니다.
쿠바는 "누구나 무료로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의료복지제도의 축소라는 추세에도 끄떡없이 전 국민 무상의료 체계를 지켜내 오늘날 의료선진국으로써의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쿠바의 의료체계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NHS입니다.
국가 재정의 10%를 의료분야에 투자하여 공적의료보호체계가 발달되어 있으며, 병원과 제약회사를 정부가 중앙에서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쿠바는 혁명 이후 1960년대에 국가보건의료체계를 통합하면서 의료서비스를 농촌으로 확대하고 일차의료, 예방접종 및 의학교육 개편에 주력했습니다.
쿠바는 의료서비스가 공공보건 서비스와 통합되어 제공되고 있으며 가족주치의 라는 제도를 통해 의사 한명 당 일정 지역의 기구를 담당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쿠바의 보건의료체계와 일차의료 : '지역사회 의료제도'와 모자(母子) 보건정책을 중심으로 -이현옥,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2012]
sbs 스페셜 <쿠바의 의사들>
쿠바 또 하나의 혁명 (쿠바의 1차 혁명) - 화이트포드, 린다
요시다 다로, 의료천국 쿠바를 가다. - 파피에
특파원 현장보고 <의료강국 쿠바를 보다> - KBS 다큐
김병환 외, 건강보험의 이론과 실제, 계축문화사
김종인 외, 보건학원론, 계축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