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샬럿 브론테(Charlotte Bronte)의『제인 에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9.10
- 최종 저작일
- 2016.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샬럿 브론테(Charlotte Bronte)의『제인 에어』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에서는 여성은 억압받거나 남자의 들러리로서의 존재에 지나지 않았지만 샬럿 브론테는 이 작품을 통해 여성 또한 남성처럼 사회에서의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온전히 할 수 있고 또한 여성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사색할 수도 공감할 수도 있으며, 남성처럼 충분히 지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작품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는 견지로 감상문을 작성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작가 샬럿 브론테(Charlotte Bronte, 1816〜1855)의 생애
2. 작품의 개요
3. 작품의 줄거리
4. 작품을 읽고
본문내용
1. 작가 샬럿 브론테(Charlotte Bronte, 1816〜1855)의 생애
샬럿은 1816년 4월 21일 영국 요크셔(Yorkshire) 주(州) 손턴에서 성공회 목사인 패트릭 브론테와 마리아 브란웰 브론테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언니로 마리아, 엘리자베스가 있었고 이어 남동생 패트릭 브란웰과 여동생 에밀리, 앤이 태어났다. 샬럿 브론테는 일생의 대부분을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 하워스에 있는 아버지의 목사관에서 보냈고 후에는 코완 브리지의 기숙학교에서 생활하기도 했다.1821년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뒤 샬럿과 네 자매인 마리아, 엘리자베스, 에밀리, 앤 그리고 남동생 브랜웰 등 여섯 남매를 주로 키워준 사람은 미혼인 이모 엘리자베스 브랜웰이었다. 이모는 조카들을 거의 감독하지 않고 자유롭게 방임하는 편이어서 아이들은 마음껏 자연을 쏘다니며 뛰어놀 수 있었다. 1824년 코원 브리지에 학교가 문을 열자 브론테 목사는 네 딸을 나이순으로 그곳에 보내 교육을 받게 했는데 샬럿의 두 언니인 마리아와 엘리자베스는 학교의 형편없는 운영 탓으로 폐결핵에 걸려 1824년에 사망했다.
언니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외로움을 달랠 길을 찾던 나머지 네 남매는 아버지가 사다준 장난감 병정들을 소재 삼아『유리의 마을(Glass-Town)』이라는 연작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앙그리아라는 서부 아프리카의 한 가상제국이 그것이었다. 샬럿은 20대 초반부터 앙그리아 이야기를 개작하고 확장하면서 주요 등장인물과 배경을 발전시켰다. 이러한 글쓰기는 샬럿의 문체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고 1835년 가정교사직을 얻어 부유한 가정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가정교사 자리는 적성에 맞지 않았고 하인 신세처럼 느낄 정보로 신경쇠약에 이르러 1838년에 그만둔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Age) 영국에서는 중류층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은 가정교사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