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계질환] 식도염, 식도열공탈장, 위염(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소화성궤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목차

I. 식도염
1. 원인
2. 증세
3. 치료

II. 식도열공탈장
1. 원인
2. 증세
3. 치료

III. 위염
1. 급성위염
1) 원인
2) 증세
3) 치료
2. 만성위염
1) 원인
2) 증세
3) 치료

IV. 소화성 궤양
1. 원인
2. 증세
3. 치료

본문내용

소화기계 질환
소화기계의 구조와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질병이 유발되고 섭취한 영양소의 소화 ․ 흡수가 방해받아 영양불량 상태를 초래한다. 그러므로 소화기계의 건강은 신체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소화기관의 질병은 위산과 점신에 의한 점막 침식, 배변의 문제, 소화효소나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부터 야기된다. 설사, 지방설사 및 변비는 여러 가지 소화기관의 질병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세일 뿐 질병은 아니지만 이에 동반되는 통증이나 불편함은 크다.

I. 식도염
식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진다.

(1) 원인
식도염은 식도 하단부에 주로 생기는데 식도 점막이 손상을 받아 생긴다. 급성 식도염은 자극물의 섭취,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 등이 문계가 되고 만성 식도염(chronic or reflux esophagitis)은 위산의 역류가 원인이 된다. 위산의 역류는 열공탈장, 하부식도괄약근(LES) 압력 감소, 복부 압력 증가, 반복되는 구토 등이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개인에 따라 또 pylori 박테리아, 아스피린이나 항염제의 과다한 사용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증세
속 쓰림(heartburn)이 가장 대표적인 증세이다. 이 통증은 식사 후 30~60분 후에 일어나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 역류(regurgitation), 삼키기 곤란(연하곤란, dysphagia) 등이 있다.

(3) 치료
식이요법 :
식도염 치료의 목적은 (1)급성일 경우에는 식도 점막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2)위산의 역류를 억제하며 (3)위산의 산도를 감소시켜 자극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급성일 경우에는 유동식을 주어 식도의 자극을 피하며 오렌지 주스나 토마토주스, 조미료 등 자극성 식품을 피한다.
지방은 LES 압력을 저하시키므로 제한하고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한다. 식도염 환자는 비만한 경우가 많은데 비만은 위의 압력을 증가시켜 위산역류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체중감소는 효과적인 식도염 치료의 한 방법이다. 위산의 역류를 막기 위하여 LES 압력을 저하시키는 식품을 피한다. 지방, 알코올, 초콜릿, 민트, 카페인 음료는 LES 압력을 저하시키므로 제한한다.

참고 자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