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극화현상, ‘양극화시대의 일하는 사람들’ 이라는 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8.31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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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극화시대의 일하는 사람들’ 이라는 책을 통하여 관심을 갖게 된 한국사회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사람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분열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열된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큰 주제가 아닌 우리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욕구와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의 기본욕구속에서 우리의 모습
2. 위기의 가족과 가정
3. 힘들고 지치는 사회생활
4. 우리사회의 스트레스
1) 청소년시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2) 경제적인 스트레스
3)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
5. 사회속에서 만남과 경쟁, 그리고 이기주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양극화시대의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책은 우리시대 양극화의 문제를 매우 독특한 방법으로 풀어낸 책이다. 통계지표로는 노동자들의 좌절과 분노를 제대로 들춰낼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지은이들은 환경미화원에서 변리사까지 28명의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듣는 방법을 택했다.
책에서는 특히 비정규직이 겪는 부당한 차별이 뚜렷이 부각된다. 2000년 이후 비
정규직은 전체 임금 노동자의 55퍼센트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저자들은 전체 구술자의 반수 정도인 13명을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선정해 구술면접했다.
우리시대를 분배정의가 실종된 양극화시대로 정의한다. 고용 없는 성장과 비정규직 남용, 노동시장 유연화 등으로 평등한 노동시장의 이상향은 머나먼 이야기가 돼버렸다. 그러나 이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우리시대 희망찾기의 돌파구라고 말한다. 이들이 수동적 존재에서 벗어나 연대의 주체로 탈바꿈할 때만이 노동양극화의 잔인한 구조를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이병훈, 윤정향, 김종진, 강은애 지음, 양극화시대의 일하는 사람들. 환경미화원에서 변리사까지, 창비, 2008
강영신, 성격심리학, 서울 : 학지사, 2009
박아청, 성격심리학의 이해, 서울 : 교육과학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