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위기에서 기업을 구한 CEO의 리더십에 대한 연구]한국무역협회 김재철 회장
- 최초 등록일
- 2016.08.12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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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무역협회가 직면한 위기상황
2. 공익의 기반은 안정적인 수익구조이다.
1) 인식전환을 위한 노력
2) 성과 향상을 위한 사업 재검토
3) 조직비전 및 핵심사업 발표
3. 효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개편을 위한 노력들
1) 작은 조직으로의 분화
2) 인력구조조정
4 조직 혁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들
1) 화요포럼
2) 학습조직 구성
3) 체계적인 경력관리
5. 김재철 리더십의 시사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기업은 이윤추구에 최적화된 조직체이다. 이러한 점에서 기업에게 있어 절대위기란 지속적으로 이윤을 추구함에 있어 현저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을 의미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현재 많은 기업들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실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삼성의 경우 오랫동안 ‘위기경영’을 강조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위기에 대한 기업들의 절박한 인식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사기업의 영역에서 벗어난 공공조직들의 경우 기업과 같이 생존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공공조직의 운영예산은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수익창출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공조직의 방만 경영은 지난 오랜 세월동안 사회적 문제로서 인식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공공조직의 고질적인 문제로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어쩌면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라고도 생각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공공조직의 위기극복은 사기업에 비해 훨씬 더 다양한 변수를 통제해야 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사례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절대위기에 빠진 공공조직을 구한 CEO의 리더십 연구로서 한국무역협회의 김재철 회장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사회적으로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조직으로서 ‘수익’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이 부족하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위기를 극복한 한국무역협회의 사례는 공공조직과 비영리기업들로 하여금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21세기 변화의 시대에서 생존하고 조직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공공조직의 경영혁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변화의 무풍지대에 있다는 안도감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공익을 경영한다는 새로운 마인드를 조직원들과 공유하는 것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 할 수 있다. 정부의 지시에 의한 보여주기 식 혁신이 아니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으로부터 혁신을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무역협회의 사례는 우리사회의 모든 공공조직과 비영리기관에 새로운 화두를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공익을 경영하라, 구본형, 을유문화사, 2010.11.20.
김재철 평전, 공병호 저, 21세기북스, 2016.02.15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http://)www.kita.net/)
[원포인트 경영] 무역협회, 화요포럼으로 지식공유, 2001.01.2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0086986
[커버스토리] 무역협회 ‘김재철’ 괴담의 진실, 주간경향, 2006.01.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3&aid=000000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