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흉과 관련된 최신 연구동향과, 연구 논문 요약, 기흉과 관련한 최근의 이슈들을 종합하여
기흉과 관련된 간호과정을 적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헌고찰
2. 본론
1) 흉강내 공기유출과 관련된 통증
2) 흉관 삽입 (침습적 처치)과 관련된 감염
3) 폐기능 저하와 관련된 비효울적 호흡양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흉의 치료는 우선 흉강 내에서 공기를 제거한 뒤 효과적으로 흉강을 폐쇄시켜 재발을 막는 것으로 주로 흉관 삽입술이나 흉강경 수술을 시행한다. 흉관 삽입 후 공기 유출기간은 기흉 재발의 중요한 요인으로 흉관이 거치되면 초기에 최대한 빨리 폐를 재팽창시켜 흉관이 제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폐가 신속하게 재팽창되지 않으면 늑막강 내에 유착이 형성되고 폐는 계속 억압을 받게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흉관이 삽입된후부터는 폐를 재팽창시켜 폐기능을 신속히 회복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폐의 재팽창을 돕기 위한 호흡 운동 방법으로는 심호흡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심호흡 운동 방법으로는 복식호흡, 이완호흡, 호흡근육 훈련법, 분절성 호흡법, 입술호흡과 설인호흡법 등이 있다. 또한 심호흡을보다 쉽게 하기 위한 호흡법으로 강화폐활량계(Incentive spirometer)등과 같은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방법들이 있다. 이론적 근거: 강화폐활량계를 이용한 심호흡 운동은 기능적 잔기량을 증가시키고, 수술 후 무기폐의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흉관을 삽입한 기흉환자는 통증으로 인하여 일회호흡량 감소, 폐활량의 감소, 흡기량의 감소, 기능적 잔기용량의 감소, 폐의 유연성 감소 등이 나타나므로, 폐합병증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가 무엇보다도 필수적이고 중요하다. Jeon 등(2005)도 흉관이 삽입 된 환자는 호흡운동과 더불어 팔과 어깨의 강직을 예방하고 운동 능력 회복을 위해 상지의 능동적•수동적 관절범위 운동(Range ofMotion ; ROM)을 함께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됨을 강조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흉관으로 인한 흉부 통증 때문(Park, Lee, & Kim, 2006)에 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해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어깨 근육의 경직및 운동 장애를 겪게 된다. 따라서 흉관이 거치된 기간 동안 간호사는 운동 방법 교육과 더불어 통증의 정도를 수시로 사정하고 통증이 운동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통증 조절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김용례·박상연, (2012), ‘체계적인 호흡운동 프로그램이 기흉 환자의 회복에 미치는 효과’, 중환자간호학회지 제 5권 제 2호
정혜진, (2014), ‘X선과 HRCT를 통한 기흉 용적 측정방법의 비교’ 고려대학교 의용과학대학원
최시영, (2014), ‘소아청소년 환자의 원발성 자연 기흉의 초발 이후에 어떤 인자가 재발을 예측하는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이보우 외 7인, (2011),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 시 기흉 발생 관련 요인’, 한국방사선기술연구회지 34(3) 203-208
신동일 · 오태윤 · 장운하 · 김정태 · 정영균, (2010), “자연 기흉 수술 환자에서 반대편 폐기포에 대한 임상적 고찰”, 대흉외지 2010 ; 43 : 687-693
김성완 · 김덕실 · 임창영 · 이헌재 · 이건 · 공준혁, (2010), “자연기흉의 비디오흉강경수술 후 재발에 대한 분석”, 대흉외지 2010 ; 43 : 710-715
문성호 · 장인석 · 이정은 · 김종우 · 최준영 · 이상호, (2010), “일차 자연 기흉의 치료를 위한 흉강경하 폐기포 결찰술”, 대흉외지 2010 ; 43 : 133-138
이준호, (2010), “자연 기흉 환자에서 흉강경하 흉막유착술이 재발에 미치는 영향 : 벽측 흉막절제술과 흉막마찰술 비교”, 의학석사학위논문, 부산대학교대학원
김동현 · 김현조 · 한정욱 · 염욱, (2010), “기흉 수술시 흉강경하 첨부 늑막 절제술과 기계적 흉막 유착술의 후향적 비교”, 대흉외지 2010 ; 43 : 404-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