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방법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선택요인 비교 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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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의 설계 및 가설 설정
Ⅳ. 연구 방법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1. 문제의 제기
‘11년 「유통산업발전법」개정으로 대형마트 영업제한의 근거규정이 마련되고, 각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휴무일을 강제 지정하였음. 이는 국내 대형유통업체들의 진출 증가로 가속화된 유통시장 양극화를 막고 전통시장을 육성 및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으나, 대형마트의 반발, 소비자의 불편 등 새로운 차원의 사회적 비용이 가시화됨으로써 규제정책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게 됨. 한편, 정부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02~’11년까지 약 1조 6천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시행하여 시설ㆍ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었음에도, 전통시장 매출액 및 종사자 수는 오히려 감소세를 나타냄. 즉, 재정 투입 대비 전통시장 지원정책의 효과성이 낮은 실정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유통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현 정책의 방향을 재설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향후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 활동의 지속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 정책의 활성화 수준 및 효과의 검증이 필요함.

<중 략>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직접적인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대형마트·SSM 규제를 포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서베이 조사를 통해 각 정책의 상대적인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함. 기존 연구는 점포선택요인이 고객행동에 미치는 영향, 대형마트 규제의 효과에 대해 각각 별도로 조사하였기에 총체적인 분석 미흡. 이를 위해 전통시장 ‘내부 지원 정책’의 세부 방안과 ‘외부 규제 정책’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비교·분석하고자 함. 내부 지원정책이 목적하는 시설현대화·서비스선진화·고객유치가 고객만족 및 지속적 이용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 외부 규제정책이 목적하는 규제 정도가 소비자의 지속적 이용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 본 연구를 통해 각 정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효과성이 큰 정책을 보다 내실화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틀을 재설계하기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