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정-감염
- 최초 등록일
- 2016.07.27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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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태생리
2. 임상증상
3. 치료
4. 간호
본문내용
1. 병태생리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진균이 혈류를 순환하는 상태. 균혈증이나 패혈증과 유사하다.
균혈증의 경우처럼 오한, 전율, 발열, 빈맥이 나타나고 때로는 충격 상태에 빠진다.
가장 종종 나타나는 것은 칸디다에 의한 것으로 이것을 칸디다혈증이라고 한다.
중심정맥영양법이 보급됨에 따라 이 증세가 증가하고 있다. 정맥 내 카테터 유치 시에 발병하기도 한다.
알아차리지 않고 있으면 전신성 칸디다증으로 진전된다. 의심스러울 때에는 먼저 카테터를 제거한 후 1~2일간 상태를 관찰하고 해열되지 않으면 항진균제를 투여한다. 칸디다 이외에 토룰롭시스, 로도토룰라도 진균 혈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미생물이 침입하면 숙주 세포(백혈구, 대식세포, 혈관내피세포 등)가 반응하게 되고, 그 결과 cytokines, phospholipid 유래불질(prostaglandins, rhromboxanes), 혈액응고인자, 보체 등이 활성화 된다. 침입한 미생물을 공격하기 위해서 활성화된 이들 물질은 미생물뿐만 아니라, 숙주 자신에게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즉 숙주의 방어기전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다.
2. 임상증상
진균이 직접 피 속으로 들어오는 것은 드물고 대부분 비뇨기계 감염이나 복강 내 감염, 호흡기계 감염이 선행한 후 속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갑자기 오한 전율을 동반한 고열이 난다.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도 볼 수 있다.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중증인 경우는 의식이 혼탁해진다. 심내막염을 일으키면 심장음을 들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 상태에 빠진다. 쇼크의 1차적 증상은 발열, 심한 오한, 빠른 호흡, 빈맥, 저체온, 피부 병변(출혈 홍반 등), 의식 변화가 있고, 2차 증상에는 저혈압, 청색증, 빈뇨, 무뇨, 황달, 심부전 증상 등이 있다.
3. 치료
가능한 빨리 강력한 항생물질요법을 실시하는데, 원인균이 검출되면 그 균에 대하여 가장 효과가 있는 항생물질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원인 병소가 있는 것은 그 치료도 함께 실시한다.
항생제 투여를 기본으로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고 각종의 보조적 치료가 총 동원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