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독후감 - 프로이트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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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신간호 과제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입문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제목은 “프로이트의 의자”이다. 여기서 프로이트의 의자는 정신분석을 하기 위해 앉는 ‘카우치’를 말한다. 평소 심리, 정신과 같은 학문에 관심이 있었다. 대학에 와서 심리학과 정신간호 수업을 들어보며 정신분석학과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접했다. 생소하면서도 어려운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내 무의식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표현으로 이 책을 잘 정의하고 있듯이 일반인들도 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수많은 환자들을 보다가 인간의 마음에 무의식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그래서 그는 인간의 마음을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나누었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지형이론’이다. 의식에서 전의식, 무의식으로 갈수록 마음에 접근하기가 어려워진다. 전의식에는 일종의 검문소가 있어서 의식과 무의식에서 건너오고 넘어가는 것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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