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이기 日本靈異記 제 10화 번역 및 관련 자료

목차

1. 일본영이기 제 10과 번역
2. 불전에 보이는 인도의 소전생담
3. 중국의 소전생담
4. 결론 및 감상
5. 참고자료

본문내용

아마토국 소후노 카미군 야마무라 마을에 옛날 쿠라노 씨의 가장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12월에 방광경을 따르고 전생의 죄를 참회하려고 하였다. 하인에게 “스님 한분을 모셔 와라.” 라고 명하였다. 그 하인이 “어느 절의 스님께 청 할까요?” 라고 물었다. 답을 말하길 “어느 절을 선택하지 말고, 만나는 스님을 뒤 쫓아가 청해라.” 라고 했다. 그 하인은 주인이 바란 대로 길을 가다 한 스님을 쫓아가 집으로 모셔 돌아왔다. 집주인은 마음을 다해 공양했다. 그날 밤에, 예경이 드디어 끝나고 승려가 자려고할 때 집주인(시주하는 사람)이 마련한 침구를 덮고 자게 하였다. 중이 그때 마음속으로 “내일 물건을 얻는 것 보다는 덮고 있는 것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라고 생각하였다. 그때, “그것을 훔치지 말아라.” 라는 말이 들려왔다. 중은 매우 놀랍고 의심이 되어 뒤돌아 집안을 살펴 사람을 찾았다. 단지 소 한 마리가 집의 창고 아래에 서 있었다. 중이 소의 근처에 갔다. 소가 중에게 이야기를 했다. “저는 가장의 아버지 되는 사람입니다.

참고 자료

『日本靈異記』의 소(牛)轉生譚의 성립에 관한 고찰 : 불전과 『冥報記』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이시준
『한글 대장경 法苑珠林3』
『한글 대장경 經律異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