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 유전체학과 단백질체학

목차

서론
Genomics
Proteomics(전사체학/대사체학/단백체학)
결 론

본문내용

▲ 서 론
유전체학(genomics), 단백질체학(proteomics) 등과 같은 post-genomic 연구분야를 포함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생명과학연구를 지칭한다. 이런 것을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이라고 부른다.


▲ Genomics
Genome(게놈)은 gene(유전자) + Chromosome(염색체)의 합성어이기 때문에 유전체라고 번역되고 있다. 유전체는 한 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의 총합을 의미한다. 즉,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이 가능하도록 모든 유전자를 갖고 있는 1set의 염색체를 말한다. 이러한 유전체 서열이 완전하게 밝혀진 생물체의 종류와 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제 우리의 생명체를 바라보는 시각은 개개의 유전자에서 유전체로 한 단계 높아지고 있다. 한가지 예로, 인간의 고등 기능이 세균과 같은 단세포로부터 어떻게 발달되었는지 그 진화의 역사는 바로 이러한 유전체의 구조 속에 담겨져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23개 인간 염색체의 전체적인 유전지도를 분석함으로써 국소적인 염기 서열이 가지고 있는 단백질 합성 정보를 뛰어넘는 생명의 근원적인 문제에 해답을 줄 것으로 본다. 일례로, 전체 DNA 염기 서열의 complexity pattern를 통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gene-coding 영역과 non-coding 영역의 자동적 분리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염기서열에 대한 거시적 구조의 분석은 기존의 단순한 국소적 구조 분석으로는 알 수 없었던 생명의 근원에 대한 원천적인 질문 - '유전체는 어떻게 형성, 진화되어 왔는가?' 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보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질문을 해결하는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