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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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상당히 정의하기 난해한 개념이다. 모든 철학적 물음이 그러하듯이, 많은 철학자들이 진리에 관해 탐구하고 갈망하였으나 쉽게 정의 내리지 못하는 것이 “진리”이다. 나는 진리의 개념을 ‘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싶다. 거짓이 아니고 참이라고 말하는 것 즉, 참이라고 믿는 것이다. 참이라고 믿는 것은 합리적이어야 한다. 합리적이란 이성에 합당하고, 논리에 합당한 것, 즉 이치에 맞고 논리적인 것을 말한다. 그러나 믿는다는 것은 처음부터 주관적 확신이 들어가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어렸을 적 산타클로스의 존재에 대한 믿음, 빛은 입자라고 생각했던 믿음 등이 있다. 그러한 믿음은 주관적인 확신으로 올바른 진리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개인적인 진리가 될 수 있다. 즉, 개인적 진리성은 해당 개인에게 상대적인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참인 것이 누군가에게는 참이 아닌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참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어떤 조건, 객관적인 조건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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