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간전증과 자간증 문헌고찰 + 간호과정(preeclamsia,_eclampsia_report)
- 최초 등록일
- 2016.06.17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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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간전증
2. 자간전증 간호과정
3. 자간증
4. 자간증의 간호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자간전증 preeclampsia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상승, 단백뇨,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자간전증의 증상은 치료나 분만으로 없어질 수 있으나, 자간증의 증상은 계속 지속된다. 고혈압은 자간전증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갑자기 혹은 점차적으로 발생한다.
건강한 임부는 임신 중기와 말기 초까지 혈압이 감소된 상태이며, 그 이후에 점차로 증가한다. 고혈압이란 보통 혈압을 6시간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하였을 때 평상시 혈압보다 수축기압이 30mmHg 이상, 이완기압이 15mmHg 이상 상승할 때 혹은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이며, 이는 조직 내에 수분 축적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이러한 체중증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부종으로부터 시작하여 얼굴이나 손가락 부종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다. 경한 자간전증에서 체중은 임신 2기까지는 한 달에 1.5kg, 3기에는 일주일에 0.5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단백뇨도 자간전증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혈관경련이 진행되는 정도에 따라 단백뇨의 정도는 매우 다양하므로 한 번의 소변검사로 진단하기보다는 24시간 뇨 수집과 같은 방법을 통해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경한 자간전증에서 단백뇨는 300mg/L에서 1g/L (2+) 사이로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자연배뇨를 통하여 중간뇨를 수집하거나 단순도뇨를 이용한 소변검사에서 볼 수 있는 결과이다. 24시간 뇨 수집에서는 뇨단백이 5g/L (3+) 정도까지 검출될 수 있다. 단백뇨는 고혈압이나 체중증가보다 늦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임신성 고혈압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데 지표가 될 수 있다.
중증 자간전증일 경우는 신체 다른 기관에서도 다양한 증상을 보이므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발견되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임부가 안정 상태에서 6시간 간격으로 최소한 두 번 이상 측정한 혈압이 160/110mmHg 이상
• 24시간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5g/L 이상 혹은 최소 4시간 간격으로 두 번 이상 한 소변검사에서 3+ 이상
참고 자료
이경혜 외(2013), 여성건강간호학Ⅱ, 현문사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2006), 제6판 모성간호학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
유은광 외(2005), 모성·여성건강간호학Ⅱ,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