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발의 목적-보고서

목차

1. Breaking the code of change 그리고 Peter M. Senge
2. 문제제기
3. 가치 극대화 관련 주요한 문제들
4. Objective Problems with Value Maximization: 가치 극대화를 바라보는 철학적인 관점

본문내용

1. Breaking the code of change 그리고 Peter M. Senge
들어가기에 앞서, 본문이 실려 있는 책인 Breaking the code of change(2000)에 대해 알아보았다. Breaking the code of change(2000)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조직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주요한 starting point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주된 이론적 배경은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우인 Theory E와 조직의 능력을 키우는 Theory O가 있다. 이번 본문의 저자인 Senge의 경우, Theory O를 주장하고 있는데, 간략하게나마 Senge에 대해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Peter Senge는 MIT대학 교수로서, 기존의 조직 정의와 달리, “학습 조직(Learning Organization)”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시스템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적 사고와 이에 필요한 5가지 수련 방안(disciplines)을 제시한 The fifth discipline (1990) 이라는 저서로도 유명하다. 그렇다면 “학습 조직(Learning Organization)”과 “시스템적 사고(system thinking)”라는 키워드를 지닌 그가 말하고자 하는 조직개발의 목적은 무엇일까?

2. 문제제기
Senge는 먼저 실린 Mike Jensen에 대한 리뷰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Mike Jensen의 주장을 단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Value maximization is optimal.”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론적으로, 최적화하는 데에 있어 동시에 하나 이상의 차원을 갖는 것은 불가능 하다. 그는 단 하나의 단일 기준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데, 이는 “single-valued objective function”이라는 용어로서 나타난다. 다시 말해, 가치 극대화는 단 하나의 내제된 목표로서 달성될 수 있다. 따라서 이 가치 극대화를 향한 의사 결정시에는 옳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기준 필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문태훈. (2002). 시스템다이내믹스의 발전과 방법론적 위상.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 연구, 3(1), 61-77
.Jenson, M. C., (2000). Value maximization and the corporate objective function. In M., Beer, & N. Nohria (Eds.), Breaking the code of change(pp. 37-57). Boston: Harvard Business Press.
Senge, P. (2000). The puzzles and paradoxes of how living companies create wealth. In M., Beer, & N. Nohria (Eds.), Breaking the code of change(pp. 59-81). Boston: Harvard Business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