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계획서

목차

Ⅰ. 여행의 목적

Ⅱ. 여행지 선정

Ⅲ. 여행 기간

Ⅳ. 여행경비
1. 초기비용
2. 현지비용

Ⅴ. 준비물

Ⅵ. 구체적 일정과 관광지 정보
1. 영국 런던, 쉐필드를 중심으로
2. 프랑스를 중심으로
3. 이탈리아 피렌체, 로마를 중심으로

Ⅶ. 총정리 및 결론

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집 앞에 cgv가 생겨 독서실보다 영화관을 더 자주 드나들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내 취미는 영화를 보는 것이 되었다. 일주일에 세 번 꼴로 영화를 보니 상영작 중에는 안 본 영화가 없게 되어 유명하다는 옛날 영화까지 찾아보게 되었다.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에서와는 달리 오래된 외국영화들은 아름다운 도시들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갔고 그 아름다운 장소들에 존재하는 주인공에 나를 대입시켜 내가 그 장소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했고 나의 감수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주인공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러 나라의 풍경들이 상상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움으로 느껴졌고 내가 주인공이 서있는 장소에 가게 된다면 어떤 느낌을 받을지 상상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내가 본 영화들의 장면을 떠올리며 주인공이 갔었던 장소들을 가고 싶었지만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여행이 아닌 상상으로 만족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이제 나는 성인이 되었고 알바를 하며 저금한 돈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 기회를 의미 없이 보내기 보단 어릴 때부터 상상해왔던 영화 속 장소들을 찾아가는 여행을 함으로써 오래된 소원을 이루기로 하였다. 조금 더 짜임새 있는 여행을 하기 위해 ‘영화’를 테마로 잡아 계획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스크린 속 장소들을 내 눈으로 직접 보는 순간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나에게 설렘을 가져다 줄 일들을 기대하면서 여행 계획을 시작해보고자 한다.

<중 략>

나는 여행지 선정을 할 때 ‘로맨스’와 ‘멜로’를 중심으로 영화 속 장소들을 정해보았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는 개봉하는 대로 다 봤기 때문에 장르 구분을 두지 않았었지만 외국 영화를 봤을 때는 대부분 조용하고 주변 광경들에 초점이 맞춰지는 로맨스 영화를 주로 접하게 되어 선정한 영화들이 로맨스에 치우쳐져 있다. 로맨스가 아닌 유일한 다빈치코드는 우연히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읽게 되고 후에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 속 다빈치코드가 감명 깊게 남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