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의 이해 과제1 나는 누구인가

목차

1. 내가 생각하는 나
2. 남이 생각하는 나
3. 내가 소개하는 나
4. 내가 좋아하는 것
5. 내가 잘 하는 것
6. 내가 하고 싶은 것

본문내용

일단 배려라는 것은 사소한 일이기 때문에 남들은 내가 배려심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매번 상대방을 위하기 위해 생각을 하고 산다.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 해보자면 일단 횡단보도를 건널 때 초록불이 켜져 있는 상황이고 차가 우회전하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 있다고 가정하자. 그때 나는 초록불이 꺼지기도 한참 남은 상황이라고 해도 뛰어서 건너간다.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뜀으로서 운동도 되고 차는 기름 값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시간 절약 또한 가능하다. 나는 여러모로 좋으므로 상대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빨리 건너간다. 다른 사람들도 이랬으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점에 대해서 나와 생각이 많이 다르다. 초록불일 때 건너는 것 자체가 자유이고 어떻게 건널까도 자유이기 때문이다. 내가 간섭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귀찮아, 다칠 수도 있고 초록불인데 내 마음이지’ 라고 말한다. 또 하나의 사례를 들자면 사람들은 무언가에 대해 거절을 할 때 미안해하고 마음을 불편해한다. 나는 이해심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쉽게 넘어가는 편인데 상대방은 미안해한다. 그래서 내가 오히려 더 미안한 경우가 더 많았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거절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방법은 부탁을 할 때는 정중이 하되 상대방이 거절 할 의사가 보이면 거절을 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내 부탁은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다. 그럼 괜찮다고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부담이 덜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중 략>

사람마다 살아온 것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견과 나의 의견이 다를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내 의견을 굽히고 상대방의 생각이 옳다고 동의해주며 따르곤 한다. 나는 내 사람들과 관계가 조금이라도 엇나가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상대방이 나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까 두렵다. 그리고 나는 평화주의자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싸우는 것을 싫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