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여성학 시간에 다룬 미혼모 문제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주로 미혼모 인식에 대한 우리나라와 외국의 차이, 우리나라와 외국의 미혼모를 위한 복지법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미혼모란
2. 한국의 미혼모에 대한 편견 및 원인
Ⅱ. 본론
1. 외국의 미혼모에 대한 인식 및 복지 정핵
2. 한국의 미혼모 복지 현황 및 문제점
3. 한국과 외국의 복지정책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① 미혼모란?
미혼모의 사전적 정의는 결혼을 하지 않은 몸으로 아이를 낳은 여자이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미혼모 가구는 2000년 11만 7764에서 2010년 16만 6609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 남아있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는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함으로써 미혼모들이 스스로 미혼모임을 드러낼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현실은 곧 미혼모들의 삶을 더욱 더 음지 속에서만 머물게 하며 미혼모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를 어렵게 만든다. 미혼모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통계는 국가적으로 미혼모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복지에도 한계점을 생성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혼모에 대한 한국 사회 복지 정책의 현실을 알아보고, 앞으로 요구되는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과 외국의 사례를 비교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크게 미혼모에 대한 인식과 국가적 복지 정책에 대해 어떤 차이점들이 존재하는지 조사할 것이다.
<중 략>
① 외국의 미혼모에 대한 인식 및 복지 정책
⑴ 외국의 미혼모에 대한 인식
외국에서의 미혼모에 대한 인식은 정상가족과 다를 것이 없다. 동거부부, 미혼모, 한부모가정, 정상가족 등 다양한 가정 형태를 인정하고 용인하여 미혼모 가정 또한 하나의 가족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미혼모라는 말이 가지는 부정적인 의미를 줄이기 위해 편모(single parent)라는 말로 호칭하려는 운동이 존재한다. 스칸디나비아의 경우, 미혼모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나라로 미혼모라는 용어 보다는 이혼녀와 미망인까지 포함한 독신모(single mother), 무의탁모(unsupported mother) 새로운 미래가 온다, 240p, 박영숙, 2008, 경향미디어
로 불리고 있다. 이렇듯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인식되어지는 미혼모의 삶에서는 차별이라는 단어가 크게 작용하지 않으며 사회적·국가적 차원의 관심도와 지원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2007), 여성정책연구원 제47차 여성정책포럼 '미혼모를 둘러싼 현황과 쟁점(2008)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67702, 미혼모도 엄마일 수 있는 나라는 가능한가, 이창원, 2015, 매일일보
새로운 미래가 온다, 240p, 박영숙, 2008, 경향미디어
「십대 청소년 미혼모의 출산 및 양육경험」, 김혜영 외, 2010, 미혼모의 양육 및 자립실태조사, 여성가족부
「미혼부모의 사회통합 방안 연구」, 김혜영 외, 2009, 한국여성개발원 연구보고서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67702, 미혼모도 엄마일 수 있는 나라는 가능한가, 이창원, 2015, 매일일보
제52차 여성정책연구포럼,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