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정보사회에서의 '사회적 자본'

목차

1. 정보사회의 등장과 사회적 자본
2. 사이버 공동체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3가지 입장
3. 사례연구

본문내용

1. 정보사회의 등장과 사회적 자본
물질 재화가 중심이었던 산업사회와는 다른 양상의 정보사회가 도래했다. 정보사회는 정보통신 기술 ICTs(Information Communocation Technologies)을 활용하여 정보의 생산과 전달, 배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회이다. 이러한 정보사회의 도래는 대면 접촉을 중심으로 하는 현실공동체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는 인터넷 네트워크에서 약한 연대의 접속을 중심으로 하는 가상공동체(사이버 공동체)를 만들게 되었다. 최근 이러한 사이버 공동체의 등장과 함께 이 공동체에 대한 민주적 잠재력, 자발적인 수평네트워크 형성,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 등을 통해 시민운동과 시민참여를 분석하기 위한 틀로서 신뢰와 규범의 협력적 네트워크로 요약되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론과 접목시킨 해석이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긍정적인 효과를 견지하는 입장과 부정적 효과를 견지하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본 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첫째, net형 시민참여의 토대가 되는 지역사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e-사회자본이 형성되는가?
둘째, 만약 e-사회적 자본이 형성가능하다면 그 특징은 무엇인가?
셋째, e-사회적 자본이 현실공간과의 조응 속에 시민참여에 도움이 되는가?

(1) 사회자본의 정의 - 사회적 자본은 ‘협력적 행위를 촉진시키는 신뢰, 규범, 수평적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공공재적인 사회조직의 속성’이다.(World Bank, 2002; 2003; Putnam, 1993; 2000; 주성수, 2006)

(2) 종전의 연구들
토크빌과 매디슨 - 처음으로 사회적 자본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졌다. 자발적인 시민의식과 단체구성의 기술이 시민사회 성숙에 기여한다고 분석해 공동체 참여와 민주주의 발전의 상관성에 관심을 보였다.
하니판 - 사회적 자본이라는 용어를 보편화 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