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골종양의 정의
2. 분류(양성종양, 악성종양)
3. 병태생리
4. 임상증상
5. 진단검사
6. 치료와 간호
본문내용
1. 정의
“골종양”이란 뼈를 이루는 여러 조직에 생기는 종양을 총칭한다. 골조직 자체에서 발생하는 골종과 연골종, 결합조직에서 발생하는 섬유종, 혈관에서 발생하는 혈관종, 골수에서 발생하는 골수종 등이 있다. 그 크기나 육안, 구조적 특징이 매우 다양하며 생물학적으로도 양성에서 고도 악성까지 매우 다양하다.
2. 분류
*양성골종양과 악성골종양으로 나뉜다.
1) 양성골종양
양성골종양은 뼈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이 있는 것으로, 악성이 될 수 있다. 양성종양은 주로 뼈, 연골, 섬유조직에 발생하나 다른 조직이나 장기로 전파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성인과 10대 어린이에게 발병률이 높다. 양성종양으로 비골화성섬유종, 골연골종, 골종, 골아세포종, 진성 연골종, 골낭종, 연골아세포종, 거대세포종양 등이 있으며, 연골아 세포종이 모든 양성종양의 30~50%를 차지한다.
(1)병태생리
양성골종양은 약간의 증상은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지는 않는다. 골종양은 골 분해 반응 혹은 골아세포반응(골 형성)이 이루어지는 정상 골조직에서 야기된다.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으로 생기는 골종양은 골세포, 연골, 섬유조직 및 골수에서 발생한다. 양성종양은 서서히 대칭적으로 성장하는 패턴이 있고, 미란이 서서히 진행되고 뼈는 점차로 약해져서 골 파괴와 골절을 야기한다. 뼈의 표면은 거칠고 종양부위는 비대해진다. 왜냐하면 주변근육이나 인대가 뼈를 지지하는 구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골종양의 병리적 특성은 골 파괴, 마모, 피질확대 등이다.
(2)임상증상
양성골종양의 두가지 주요 증상은 주변조직의 압박으로 오는 통증과 종양 크기의 증가로 인한 관절가동운동장애이다.
통증은 일반적인 증상으로 종종 밤이나 운동 후에 악화된다. 종양이 연조직을 침범하여 말초신경을 압박하거나 병리적 골절이 있을 때 통증이 생긴다. 통증이 없는 종양의 경우 뼈가 약해져 골절이 된 후 발견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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