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A+ 생물학 실험 보고서] 오징어 해부

소개글

서울대학교 생물학 실험 강좌 A+ 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Introduction
1. Research motivation
2. Main objectives
3. Theoretical background

Ⅱ. Materials and Methods

Ⅳ. Results

Ⅴ. Discussions

Reference

본문내용

Ⅰ. Introduction
1. Research motivation
오징어, 낙지, 문어 등을 묶어서 연체동물의 두족류라 부른다. 머리몸통에 다리가 붙어있는 괴이한 꼴을 하는 동물이다. 오징어, 갑오징어, 꼴뚜기들은 다리가 10개인 십각목이고 문어, 낙지, 주꾸미 등은 다리가 여덟 개인 팔각목이다. 우리는 ‘다리’라 하는데 서양 사람들은 ‘팔’이라 하니 십완목, 팔완목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오징어 다리가 발인가 팔인가?
그리고 오징어를 보면 두 개의 긴 다리를 가지고 있으니 그것은 운동이 목적이 아니고, 먹잇감을 잡거나 암컷을 움켜잡아 정자덩어리를 외투강에 넣어주는 교미기 역할을 한다. 어쨌거나 마른 오징어를 살 때는 발이 몇 갠가를 챙겨야할 것이고, 덧붙여서 몸통에 달랑, 동그란 무엇이 하나 붙어있으니 그것도 따져봐야 한다. 그것은 입이다. 그 안에는 연체동물만이 갖는 치설이라는 것이 들었다. 먹이를 그것으로 갉고 자르니 이 닮았고, 핥아 먹으니 혀 비슷하다 하여 치설이라 부른다. 그 억센 부리로 살점을 뚝뚝 떼어내 먹는다.
이 외에도 오징어를 이루는 기관들의 역할은 무엇일까? 오징어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2. Main objectives
1) 연체동물 중 두족류에 속하는 오징어를 관찰한다.
2) 오징어의 외부형태와 내부기관을 관찰하고 각 내부기관의 구조와 명칭을 확인한다.
3) 내부기관의 형태에 따른 기능을 유추한다.
4) 형태 비교를 통해 오징어의 분류학적 위치를 확인한다.

3. Theoretical background
1) 연체동물
연체동물은 작은 체강을 지니며 부드러운 육질의 좌우대칭인 몸을 가진다. 이들의 체형은 매우 다양하다. 일부는 확연하게 구별되는 머리와 눈 그리고 뇌를 가지지만, 나머지는 머리가 없다. 많은 수는 껍질 또는 껍질이 축소된 구조를 가진다. 이들은 스커트와 같이 몸체를 둘러싸는 외투막을 가진다. 이러한 육질의 덮개는 연체동물의 독특한 점 중 하나이다.

참고 자료

권오길, 2009,「오징어, 주꾸미」, 『네이버 캐스트』(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744, 2012.11.14)
Cecie Starr, Christine A. Evers, Lisa Starr, 2007,「생명과학-현재와 미래」, 홍영남(번), 2008, 서울 : 라이프사이언스, p262~263(http://search.snuh.org/search/search.jsp, 201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