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七十回
- 최초 등록일
- 2016.05.29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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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한통속연의 第七十回 70회 한문 및 한글번역 중국어 해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기까지 말해 패도를 뽑아 목을 향하여 한번 휘둘러 지상에 거꾸러졌다.
小子有詩嘆道:老不封侯命可知, 年衰何必再驅馳?
소자유시탄도 노불봉후명가지 년쇠하필재구치
내가 시로 한탄하여 말했다. 늙어서 제후에 봉해지지 않으면 운명을 알수 있으니 나이가 쇠약하면 하필 다시 말달려 가겠는가?
漠南一死終無益, 翻使千秋得指疵。
막남일사종무익 번사천추득지자
指疵(흠 자; ⽧-총10획; cī)zhǐ cī 指出缺点。
사막남쪽에서 한번 죽어도 종내 무익하니 천년동안 결점을 지적한다.
將士等見廣自剄, 搶救無及, 便卽爲廣擧哀。
장사등견광자경 창구무급 변즉위광거애
抢救[qiǎngjiù] ①(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급히 구조하다 ②빨리 구원하다 ③응급 처치하다
장사들은 이광이 스스로 목벰을 보고 빨리 구원하지 못해 곧 이광을 위해 애도한다.
欲知後事, 請看下回再詳。
욕지후사 청간하회재상
훗날 일을 알려면 아래 71회를 보면 다시 자세히 볼수 있다.
本回類敍諸事, 無非爲北征起見。
본회류서제사 무비위북정기견
본 71회에서 여러 일을 종류대로 서술하니 북쪽 정벌을 위해서이다.
渾邪王之入降, 喜胡人之投誠也, 長安令之擬斬, 怒有司之慢客也;
혼사왕지입항 희호인지투성야 장안령지의참 노유사지만객야
màn kè ㄇㄢˋ ㄎㄜˋ 慢客: 怠慢客人
혼사왕이 들어와 항복함은 오랑캐 사람이 투항을 좋아하니 장안령이 참수되어 관리의 손님에 태만히 함에 분노했다.
用計臣以斂財, 進酷吏以司法, 竭澤而漁, 迫以刑威, 何一不爲籌餉征胡計乎?
용계신이렴재 진혹리이사법 갈택이어 박이형위 하일불위주향정호계호
竭泽而渔 [jié zé ér yú] ①못의 물을 말려 고기를 잡다 ②눈 앞의 이익만 보고 장래를 생각하지 않다
筹饷 [chóuxiǎng] (군대 따위의) 급료를 조달하다
회계를 하는 신하를 써서 재물을 거두고 가혹한 관리에게 사법을 하게 하니 연못을 다 말려 물고기를 잡아 형벌과 위엄으로 핍박해 어찌 급료를 조달해 오랑캐 정벌하는 계책을 쓰지 않는가?
暴利長之獻馬, 與卜式之輸財, 皆揣摩上意, 乃有此擧。
폭리장지헌마 여복식지수재 개췌마상의 내유차거
揣摩 [chuǎimó] ①(의도 따위를) 반복하여 세심하게 따져보다 ②추측하다 ③헤아리다 ④짐작하다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445-45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