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통속연의 70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4.23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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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소설선독 청사통속연의 70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若載垣、端華、肅順輩, 以宗室懿親, 不務安邦, 但思擅政, 何其跋扈不臣若此?
약재원 단화 숙순배 이종실의친 불무안방 단사천정 하기발호불신약차
跋扈 [báhù]①발호하다 ②제멋대로 날뛰다 ③설치다 ④횡포하게 굴다
재원, 단화, 숙순 무리는 종실의 친척으로 나라를 편안하게 힘쓰지 않고 단지 정치를 마음대로 할 생각만 하니 제멋대로 날뛰어 신하되지 않음이 이에 이르는가?
無莽操才, 而有莽操之志, 卒之弄巧成拙, 反受制於婦人之手, 寧非可愧?
무망조재 이유망조지지 졸지농교성졸 반수제어부인지수 녕비가괴
莽操:前漢의 왕망(王莽)과 위(魏)의 조조(曹操)를 가리킴. 왕망은 애제(哀帝)를 폐위하고 평제(平帝)를 독살한 뒤 신(新)을 건국하였고, 조조는 헌제(獻帝)를 폐위하고 제위에 올랐음
弄巧成拙 [nòngqiǎochéngzhuō]재주를 피우려다 일을 망치다
受制 [shòu//zhì] ① 제약을 받다 ② 고통을 당하다 ③ 억제되다 ④ 시달리다 ⑤ 속박을 받다
媿(창피 줄 괴; ⼥-총13획; kuì)의 원문은 愧(부끄러워 할 괴; ⼼-총13획; kuì)이다.
왕망과 조조의 재주가 없이 왕망과 조조가 될 뜻만 있어서 마침내 재주를 피우려다 망쳐 반대로 부인의 손에 제어당하니 어찌 부끄럽지 않는가?
惟慈禧心性之敏, 口給之長, 計慮之深, 手段之辣, 於本回中已嶄然畢露。
유자희심성지민 구급지장 계려지심 수단지랄 어본회중이참연필로
崭(높을 참; ⼭-총11획; zhǎn)然 [zhǎnrán]①우뚝하다 ②높이 솟아 있다
자희태후 마음의 명민함과 말잘하는 장기와 계책의 깊음과 수단의 악랄함은 본 70회중에 이미 우뚝하게 다 노출되었다.
吳道子摹孔子像, 道貌如生, 作者殆亦具吳道子之腕力矣乎?
오도자모공자상 도모여생 작자태역구오도자지완력의호
오도자 [吳道子, wú dào zǐ] 680년 ~ 759년;양적(陽翟) 사람으로 당(唐)나라 때 화가이다. 황노도학(黃老道學)을 믿었기 때문에 ‘도현(道玄)’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후세에 중국 산수화(山水畫)의 조사(祖師)로 받들어지며 그를 존경하여 ‘오생(吳生)’, 혹은 ‘화성(畫聖)’이라고 일컫는다. 주요 작품으로 〈지옥변상도(地獄變相圖)〉, 〈송자천왕도(送子天王圖)〉, 〈명황수전도(明皇受篆圖)〉, 〈십지종규도(十指鍾馗圖)〉, 〈공작명왕상(孔雀明王像)〉, 〈탁탑천왕도(托塔天王圖)〉, 〈대호법신상(大護法神像)〉 등이 있다.(중국역대인물 초상화, 한국인문고전연구소
참고 자료
www.imagediet.co.kr 흉터 튼살 치료 이미지한의원
www.upaper.net/homeosta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403-40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