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윤동주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인. 북젠다오[北間島] 룡징[龍井] 출생. 1942년 서울에서 연희 전문 학교(延禧專門學校)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京都]에 건너가 도시샤[同志社] 대학 영문과에 다니면서 시작(時作)에 정진했다. '1943년 친우(宋夢奎)와 함께 독립 운동에 관련하여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福岡] 형무소에서 2년 형을 복역 중 1945년 바로 해방되던 해에 옥중에서 사망, 가족에 의하여 그의 시체는 북센다오에 옮겨져 묻히었다.
해방 후 그의 벗 김삼불(金三不)ㆍ유영(柳玲) 등이 그의 유고(遺稿)를 모아 첫 시집을 발간했다.
불과 30편 미만의 시를 남겼지만 서정과 동경(憧憬)의 시로 이름 높은 《별 헤는 밤》과 젊은이의 기개를 잘 나타낸 《새길》 등을 비롯하여 전편을 통해 민족의 애수와 이상ㆍ정열을 상징적 필치로 다루고 있어 문학사적 진지에서도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윤동주 [尹東柱] (인명사전, 2002.1.10, 민중서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