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한국사회문제_감정노동 4학년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6.04.13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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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방송통신대학교 과제입니다. ^*^
다들 홧팅합시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작은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세상이 되 버렸다. 그만큼 한국인이 점점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행복하지도 않은 일을 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모멸로 인한 상처 때문에, 자신이 대접받아야 하는 존재로 만들어 버리려고 한다. 즉 “대접받아야 하는 존재” 란? 사회에서 높은 학력, 높은 지위와, 높은 연봉 뿐 만 아니라, 남들에게도 인정받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다. 경쟁력은 높아졌지만 혹독한 경쟁과 그에 대한 대응처도 없다. 그저 사회적 부작용과 개인적 피로감을 견디기 힘들어지고만 있다. 모멸은 모욕하고 경멸하는 것, 즉 마음으로 낮추어 보거나 하찮게 여기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을 의도적으로 무심코 격하시키고 그 존엄성을 부정하는 것, 상대방을 비하하고 깔아뭉갬으로써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이다. 그러한 대접을 받는 사람이 느끼게 되는 감정이 모멸감이다. 모멸은 인간이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내준다 해도 반드시 지키려는 그 무엇, 사람이 사람으로 존립할 수 있는 원초적인 토대를 짓밟는다. 그런 처지에 몰리면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가장 밑바닥에 떨어졌다고 느끼면서 자신 또는 남을 죽이고 싶은 충동마저 일어날 수 있다. 모멸감은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지금 현실은 피할수도 없고, 즐길수 마져 없는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예)“산업국가로서는 대국이다. 하지만 정치 사회제도와 경제력간의 불일치가 있다. 경제력에 어울리는 정치와 사회제도를 갖추고 두꺼운 중간층을 갖는 구조가 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다”
예)“너무 쉽게 모멸을 주고 받는다. 키가작다, 못생겼다, 뚱뚱하다, 화장이 이상하다, 비정규직이다, 영어 못한다고…” 그래서 많은 단어들이 들린다 ‘루저’, ‘찌질이’, ‘잉여인간’,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디스(disagree의 줄임말로서, 상대방을 적나라하게 깍아내리는 언사)’, ‘굴욕패션’ 등 모두 이에 대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모멸감을 사람이 아니라, 사회와 시스템이 주기도 한다.
참고 자료
감정노동자의 직무환경과 스트레스 김왕배, 이경용, 이가람 | 한국사회학회
감정노동과 종업원의 심리적 안녕이 감정적 부조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 정무관 | 대한경영학회 |
감정노동이 감정소진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KTX승무서비스 종사자를 중심으로) 김태성, 허찬영 | 대한경영학회 |
모멸감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 김찬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