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서한시대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第六十二回 厭夫貧下堂致悔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3.19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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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서한시대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第六十二回 厭夫貧下堂致悔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抄出 [chāochū] (범죄와 관련 있는 것을) 색출하다
引还 [yǐn hái] 率军退回
이 때 왕회는 이미 대군을 색출해 흉노병사 배후를 습격하고 치중을 끊어 빼앗으려다 갑자기 선우가 후퇴하여 돌아감을 듣고 놀라 의아함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몸에 따르는 병사가 2,3만명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니 어찌 흉노 많은 부대를 막아내겠는가? 적을 놓아서 변방을 나가게 하여 다시 잘 자기생명을 보전함만 못하니 곧 병사를 거둬 나가지 않고 이에 군사를 이끌고 돌아왔다.
(旣有今日, 何必當初!)
기유금일 하필당초
jì yǒu jīn rì,hé bì dāng chū : 既然现在后悔,当初为什么要那样做?
이미 오늘같이 후회가 있으니 하필 당초에는 어떻겠는가?
韓安國等帶領大軍, 分駐馬邑境內, 好幾日不見動靜, 急忙變計出擊, 馳至塞下, 那匈奴兵早已遁去, 一些兒沒有形影了, 只好空手回都。
한안국등대령대군 분주마읍경내 호기일불견동정 급망변계출격 치지새하 나흉노병조이둔거 일사아몰유형영료 지호공수회도
形影 [xíngyǐng] ①형체와 그림자 ②몸
한안국등은 대군을 대령하고 마읍 경내에 나눠 주둔하여 며칠에 동정이 보이지 않아 급히 계획을 바꾸어 출격해 변방아래에 말달려 이르니 저 흉노병사가 조기에 이미 도망가 조금도 형체와 그림자도 없으니 부득불 빈손으로 도읍에 돌아왔다.
安國本不贊成恢議, 當然無罪, 公孫賀等亦得免譴。
안국본불찬성회의 당연무죄 공손하등역득면견
譴(꾸짖을 견; ⾔-총21획; qiǎn)
한안국은 본래 왕회의 논의에 찬성하지 않아 당연 무죄로 공손하등도 또 꾸지람을 면하게 되었다.
獨王恢乃是首謀, 無故勞師, 輕自縱敵, 眼見是無功有罪, 應該受刑。
독왕회내시수모 무고노사 경자종적 안견시무공유죄 응해수형
眼見是:眼看;目睹
유독 왕회는 주모자로 이유없이 군사를 수고롭게 하며 가벼이 적을 놓아줘 눈에 보이길 공로는 없고 죄만 있어 응당 형벌을 받아야 했다.
小子有詩歎道:婁敬和親原下策, 王恢誘敵豈良謀?
소자유시탄도 누경화친원하책 왕회유적기량모
내가 시로 한탄하여 말한다. 누경의 화친은 원래 하급 계책이며 왕회의 적의 유인이 어찌 좋은 꾀이겠는가?
勞師卅萬輕挑釁, 一死猶難謝主憂。
노사삽만경도흔 일사유난사주우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394-40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