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정책학] 구조화된 집단사고모델을 통한 피그만 침공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6.03.14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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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집단사고모델(groupthink model)
외교정책이 소집단에 의해 이루어질 때 소집단 특유의 특성, 역동성이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 의견일치추구경향 by 소집단 = 집단사고모델
-> 이 경향이 강해질 때 합리적 정책결정이 어렵다. 대표적 사례가 피그만 침공.
* 피그만침공: 미국 해군, 공군의 지원 하 쿠바난민 1400명을 쿠바에 침공시켰다. 이는 대 실패로 끝났다. 이는 케네디의 어리석은 결정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책결정에 참여한 정책결정권자들은 지적능력과 경험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매우 뛰어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소집단으로 뭉쳤을 때 문제가 발생했다. 집단사고 경향의 발현으로 의사결정이 실패한 것이었다. 당시 정책결정자들은 미국이 쿠바 난민들을 이용했다는 것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당시 도입된 미 해공군이 미국 군대가 아니라고 할 이유도 없었다.(미국 국기만 가렸음). 대부분의 쿠바 군대는 구식이었으나, 쿠바의 제공권을 바탕으로 미국을 패퇴시켰다. 전반적으로 쿠바군의 능력을 과소평가했다. 카스트로에 대한 쿠바군의 지지도 잘못 평가했다. 카스트로에 반대하는 세력이 카스트로 정권을 붕괴할 것이라고 여겼으나 잘못됬 판단이었다. 카스트로의 인기도를 잘못 평가. 작전이 실패해도 산으로 가서 게릴라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고스란히 생포되었음. 총체적 miscalculation.
참고 자료
「각국외교정책론 : 외교의 이론과 실제」, 최종기 편 <서평>, 1981년, 정치외교학|노명준|한국국제정치학회
「세계외교정책론」, 김계동 외저 <서평> (「세계외교정책론」, 김계동 外著 <1995년, 정치외교학|김성주|한국정치학회
세계 각국외교의 체계적 분석과 소개 : 「세계외교정책론」, 김계동 외저 <서평, 국회도서관 1995년, 기타사회학|이춘근|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김계동 외 14인 공저, 「현대외교정책론」, 서울: 명인문화사, 2007년(706쪽), 2007년, 정치외교학|한국국제정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