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 저) 서평 입니다. 내용 요약 및 감상, 비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내용 요약
2. 감상 및 비평

본문내용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는 우선 그 표지가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다.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익숙하면서도 낯선 그 생각의 지형을 탐색한다!’ 라는 책을 소개하는 문구는 짧지만 독자의 눈을 돌리기에 충분했다. 특별히 라인홀드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나에겐 ‘생각의 지도’의 자극적인 문구들은 책에 대한 내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서로 다른 시선과 관점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준 책이다. 니스벳은 세계를 크게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어서 보았다. 표지에 적혀 있던 짧은 소개 문구처럼 서양인들은 무엇이든 범주화하고 규칙을 만들어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동양인들은 사물이나 현상을 전체 맥락 가운데서 파악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 쉽게 말하자면 숲을 보는 동양과 나무를 보는 서양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