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문화에 관한 서사적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6.02.18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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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1900년대 이전
2) 1910년대
3) 1920년대
4) 1930년대
5) 1940년대
6) 1960년대
7) 1970년대
8) 1980년대
9) 1990년대 이후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음악이란 소리들의 규칙적인 배열을 뜻한다. ‘문화’ 개념의 등장 이전에도 인류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경험하면서 갖가지 소리들을 청음 하였고, 이를 모방하거나 재연해내는 과정을 통해 음악을 체험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부터 가장 문제가 되어온 의,식,주가 해결된 이후에야 비로소 인간은 여유가 생기고, 따라서 여가와 유희를 위한 목적으로 음악을 사용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악은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의 조응을 통해 그 자신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왔다. 실례로 고대, 중세, 근대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음악은 그 모습을 변형시켰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사회적 현상은 음악을 통해 드러나기도 한다는 점에서 위와 같은 진술을 뒷받침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중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가 대중문화를 분석하는 데 가장 적절한 대상으로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한편, 사회 변화의 역사는 매체의 역사이다. 특히 ‘1900년대 이후부터는 매체와 연계되지 않은 현실은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요시미 순야, 2006) 따라서 근대의 시작도 새로운 매체의 출현과 유리시켜 이해할 수 없다. 사실 신문이나 잡지, 라디오, 유성기와 같은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우리의 근대적 삶과 사회는 그 이전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라디오와 유성기의 출현은 근대 음악 문화의 지형도를 판이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유정, 2007)
아래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민중들이 즐겨 듣거나 부르던 대중음악을 통해, 당대의 시류와 사회현실을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10년씩 시대를 구분하여 당시 사회상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당시에 유행했던 대표 곡들을 살펴봄으로써 둘 간의 상관관계를 찾아내보고자 한다. 아울러 당시에 음악과 관련된 새로운 매체들의 등장이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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