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잡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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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Design시간에 인사이드 잡이라는 경제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인사이드 잡은 2011년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관련자와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Lehman Brothers와 AIG의 몰락으로 기억되는 2008년의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을 되짚어본다.
모두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첫 장부터 다섯째 장에 걸쳐 1980년대 규제완화 정책이라는 씨앗이 자라 2000년대 들어 버블이 점점 팽창하고 결국 2008년 버블이 터지기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고, 이러한 위기는 누구의 탓인지, 현재 우리는 어디에 와있는지 질문한다.
욕망어린 눈으로 고객에 등을 돌리고 위험한 투자를 일삼은 금융 산업 종사자들, 이들의 입장을 학문적으로 지원해준 학계 인사들, 주어진 규제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정부와 규제당국, 금융위그는 이들이 한 팀이 되어 벌인 도박판의 결과인 셈이다. 여기까지가 인사이드 잡의 줄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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