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관계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아동기의 형제자매관계, 형제자매의 긍정적 영향, 외동이의 특성, 출생순위에 따른 아동의 특성)
- 최초 등록일
- 2016.01.30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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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동생의 등장
II. 아동기의 형제자매관계
III. 형제자매의 긍정적 영향
1. 형제자매는 애착의 대상이 된다.
2. 형제자매는 본보기와 교사의 역할을 한다.
3. 형제자매는 사회-인지적 발달을 촉진한다.
IV. 외동이의 특성
V. 출생순위에 따른 아동의 특성
1. 맏이의 특성
2. 동생의 특성
3. 형제순위의 영향에 대한 설명
본문내용
가족사회화의 중요한 면 중 하나는 형제자매가 서로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아동이 형제자매와 더불어 성장하며, 그 관계에서 한 역할을 해보는 것에는 확실히 어떠한 나쁜 점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자녀들이 서로 싸우고 말다툼하는 것을 볼 때 부모는 이들의 경쟁적 행동이 정말 좋은 것인지가 의심스러울 것이다. 서로 다투고 경쟁하기는 하지만 형제자매들은 아동의 삶에서 매우 긍정적인 역할-놀이짝, 속내를 드러낼 수 있는 친구, 보호자, 교사-을 한다. 흔히 외동이는 자신만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가르쳐 줄 형제자매가 없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미숙하며 외로운 응석받이가 되기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이러한 일반적 생각과는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I. 동생의 등장
동생의 출생은 맏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동생이 생기면 엄마는 큰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덜 나타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엄마를 독차지했던 아이는 애착의 속성이 불안정해질 수도 있다. 맏이는 엄마의 무관심에 대해 분노할 뿐만 아니라 동생을 미워하기도 한다.
* 형제자매 간 경쟁의 기원과 결정요인
동생이 태어나면서 형제자매 간의 대항, 경쟁, 시기, 분노가 나타난다. 이것은 어린 동생이 기저귀를 채 떼기도 전부터 시작된다. 걸음마기나 학령전기의 아동은 동생으로 인해 어머니의 관심이 감소되면 아기를 괴롭히는 행동으로써 어머니의 무관심에 반응하기 쉽다. 어린 동생이 8세가 될 무렵까지 큰 아이는 때리거나 찌르거나 꼬집거나 놀잇감을 빼앗는 식으로 동생을 괴롭힌다. 대개 큰 아이가 싸움을 먼저 시작하는데, 동생이 18-24개월에 이르면 싸움은 더욱 빈번하고 심해진다. 이때부터 동생은 형, 언니를 치거나 놀리기도 하고 부모에게 이르는 등의 보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은 성별이 같을 경우, 즉 형제나 자매가 더 사이좋게 지내고 더 친밀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성별 효과는 아주 어릴 때부터 나타나며 어머니의 행동이 그것에 간접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