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생물학] 엽록체, 잡색체
- 최초 등록일
- 2016.01.14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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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시간은 엽록체와 잡색체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색소체는 막으로 둘러싸인 소기관으로 식물세포에만 존재한다. 색소체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발견되는 조직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색소체는 동물세포에는 없는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
초기색소체는 세포가 분열조직을 떠난 후에 분화하여 특수한 기능을 획득하고 특정 조직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발달한 색소체의 종류는 세포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빛의 존재하에서 엽록체는 잎과 식물의 다른 초록색부위에서 발달하여 빛 모으기와 광합성에 몰두한다. 다른 종류의 색소체인 녹말체는 비광합성 조직에서 녹말을 합성하고 저장할 목적으로 발달한다.
<중 략>
색소체는 진화 초기에 광합성 원핵생물이 원시 진핵세포에 포획된 세포내공생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화된 원핵세포는 광합성 능력을 사용하여 숙주세포에 에너지원을 제공하는 화학반응을 수행하였을 것이다. 반면에 원핵세포는 숙주 세포질의 영양소를 이용하였다. 이 관계가 잘 확립된 후에 세균/소기관의 유전체 밖으로 유전자의 점진적인 전달이 일어나 궁극적으로 대부분의 색소체 유전자가 핵에 암호화되는 현재의 상황이 생겨났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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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생물학, 이규배, 월드사이언스, 2013,
필수세포생물학, Alberts, 교보문고,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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