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핵형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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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염색체 세트를 핵형 분석하여 그 사람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비정상이면 어떤 유전병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핵형에서 중기상의 상염색체는 짝을 맞추어 크기에 따라 가장 긴 것을 1번, 가장 짧은 것을 22번으로 하여 순서대로 배열한다. 그리고 성염색체를 오른쪽 가장 밑 부분에 배열했다. X와 Y염색체는 확실하게 한 개씩만 있다. 정상 여성의 경우 22쌍의 상염색체에 더하여 한 개씩의 X,Y 염색체 대신에 X 염색체를 2개 가지고 있다. 염색체 채색은 복잡한 염색체의 재배열을 쉽고 빠르게 검색 할 수 있어 인류 세포유전학에 매우 유용하다. 핵형 분석을 통해 염색체의 비정상적인 상태와 성을 구분할 수 있다. 동등한 파트너로 구성되어 있는 염색체 쌍을 동형염색체쌍이라고 하며, 한쪽 성에서 다른 크기로 존재하는 성염색체쌍을 이형염색체쌍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필수유전학, Daniel L. Hartl, 월드사이언스, 2012,
(유전체 전망대에서 바라본) 필수유전학, 양재섭, 월드사이언스, 2007,
캠벨 생명과학, Jane B. Reece, 바이오사이언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