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경제발전론 경제용어 정리집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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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PART 1
1. pauper labor argument(극빈자노동론)
극빈자 노동론은 국제무역에서 낮은 임금을 경쟁력으로 삼는 국가와의 거래는 국내 시장에 피해를 준다는 정치적 이론이다. 주로 노동조합에서 보호무역을 주장할 때 쓰인다.

2. service offshoring(서비스 해외하청)
서비스 해외하청은 아웃소싱과 같은 말로,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의 일부를 외부기업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다. 1950년대 말에 인건비, 간접비 등의 절감을 목적으로 등장하였고, 하청의 개념이었다. 단기적이며, 거래 중심적이다. 최근의 아웃소싱은 1980년대 말 등장하였고, 자원을 핵심역량 중심으로 재구축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적 아웃소싱’이다.

3. Stolper-Samuelson effect(스톨퍼-사뮤엘슨 효과)
스톨퍼-사뮤엘슨 정리는 미국 노동자의 소득증대와 유리한 소득배분을 위하여 자유무역정책이 유리한가, 보호무역정책이 유리한가를 검토한 이론이다. 국내의 각 생산 요소가 한 쪽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그 상품의 생산을 위해 집약적으로 이용된 생산 요소의 가격이 상승하는 한편, 다른 요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이다.예를 들면 생산 요소로서 자본과 노동을 가정하고 노동집약적인 상품에 관세가 부여되었다고 하면 노동임금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자본 임차율은 저하되고, 노동자의 소득은 상승하지만 역으로 자본 소득자의 소득이 저하된다. 또한 자본 집약적인 상품을 수출하는 국가에서는 무역의 자유화로 자본 집약적인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자본 임차율은 상승하지만 역으로 노동임금은 저하되어 노동자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4. Rybczynski effect(립신스키 효과)
한 국가의 생산 변동이 교역조건에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하는 경우, 단일생산요소의 공급이 증대된다면 증대된 생산요소를 집약적으로 필요로 하는 산업의 생산은 절대적으로 증대되는 반면, 증대된 생산요소를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하는 산업의 생산은 절대적으로 감소된다는 이론. T. N. 립신스키에 의해 처음으로 주장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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