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학에서 나타나는 청소년기의 동성애적 성향과 그에 따른 행동에 대한 고찰 -헤르만헤세의 <수레바퀴아래서>와 로베르트 무질의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5.12.29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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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숙명여자대학교 세계명작순례 수업 A+ 레포트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독일 문학의 동성애 모티프
3. 동성애의 폭력적인 형태
1) 청소년기의 욕구의 인식
2) 청소년기의 권력 관계와 성
4. 동성애의 동경에서 비롯된 형태
1) 청소년기의 규율권력
2) 청소년기의 정체성 혼란과 성
5. 끝맺는 말
본문내용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와 로베르트 무질의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은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세기 전환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이 시기에는 청소년의 가치관의 혼돈과 방향 상실, 그리고 학교 교육의 폐해가 중점적으로 문학 작품에 나타나고는 한다. 자연스레 학교 생활에서 대면하게 되는 인물들과의 관계 및 갈등이 소재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 작품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청소년기의 성적 행동의 양상, 특히 동성애적 성향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다뤄보고자 한다. 특히 이 두 작품은 엄격한 규율을 지켜야만 하는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부모와의 접촉이 잦지 않아 교우관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큰 공통성을 지니기 때문에 비교분석 대상으로 적절하다 판단하였다. 필자는 이전부터 독일 문학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소년들의 동성애적 성향과 행위에 대하여 흥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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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욕망과 도구 이성. 로버트 무질의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연구」,2003
최효찬, 「규율권력에 의한 주체의 분열과 교육의 문제」, 2010.
김륜옥,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에 나타나는 문학적 젠더 담론으로서의 세대담론」,2014.
사순옥, 「세기 전환기 사회의 청소년의 정신적 혼란과 그 극복」,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