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데렐라] 감상문

소개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연장공연 중인

'신데렐라' 뮤지컬 감상문입니다.

단순 동화이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사랑을 찾는 신데렐라의 변화 및 각종 캐릭터 및 스토리의 각색이

되어 보다 흥미로움과 몰입감을 끌어내었습니다.

intro를 비롯하여 3가지 부제로 구분하여 주관적,객관적 감상을 적었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1. [Intro]
2. [당차고 적극적인 캐릭터 변화]
3. [각색한 스토리 및 다양한 무대 장치]

본문내용

[당차고 적극적인 캐릭터 변화]

기본적으로 유명한 동화와 같은 동일 제목, 동일 이야기가 진행되는 무대 공연인 만큼 스토리를 전부 관객들이 알고 있다는 점은 장점이자 큰 단점이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흥미로움 및 긴장감 등이 다소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데렐라와 같은 작품은 그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에 다른 여러 가지 요소들로 침체될 수 있는 관객의 흥미를 잡을 수 있는 여러 장치 등이 필요했다. 그 중에 특히 신데렐라라는 캐릭터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동화 속 신데렐라는 순종적이고 반항하지 못하는, 계모에 의하여 풀이 죽어 조용한 인물로 그려진다. 하지만 이 뮤지컬 신데렐라는 보다 사랑에 있어서 많이 적극적이다. 물론 하녀 위치에서 갖은 구박을 당하지만, 왕자 크리스토퍼와 만남 후 12시에 급히 행사장을 떠날 때 본인 유리 구두를 직접 벗어 계단에 내려놓고 자리를 피한다. 이런 캐릭터에 관객 들은 예상 못한 장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