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우리말과글쓰기 소논문 _ 제목 : 사회가 만든 살인자
- 최초 등록일
- 2015.12.16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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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김길태의 심리를 이용한 검거에서 자백까지
3. 길에서 태어난, 외로운 ‘길태’
4. 사회가 만든 살인자, 김길태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32년 7월 2일 연쇄살인범 피터쿠르텐은 사형을 당하기 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내 머리가 잘려 나간 뒤 목에서 콸콸거리며 피가 뿜어져 나오는 소리를 아주 잠깐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은 아마 최고의 기쁨일거야.” 과연 일반 사람으로서 상상할 수 있는 말일까? 프로파일링은 바로 이러한 범죄자들의 말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주로 프로파일러들은 연쇄살인과 같은 상식적이지 않은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데 투입되어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고, 도주경로나 은신처 등을 추정한다. 위의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쇄살인범의 심리는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같은 사람으로서 범죄자들의 심리는 왜 우리와 이토록 다른 것일까? 지금부터 구체적인 사건을 통하여 그 이유를 찾아보기 위해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참고 자료
Paul Rolland(2010), 『이웃집 사이코패스』, 최수묵 역(동아일보사, 2010).
윤봉학, “피의자 김길태, 2세 때 입양 어린시절부터 소년원 들락날락… 오랜 수형생활로 대인기피증” (국민일보, 2010년 3월 9일자).
사건팀, “범죄 전문가들이 본 김길태 범행동기” (연합뉴스, 2010년 3월 10일자).
고병수, “김길태, 묵비권 행사하며 범행 부인” (내일신문, 2010년 3월 11일자).
이귀전, “김길태, 반사회적 외톨이… 사이코패스 가능성도” (세계일보, 2010년 3월 12일자).
윤일선, “동창이 기억하는 김길태는 불쌍한 친구” (머니투데이, 3010년 3월 12일자).
김선호, “김길태가 살던 옥탑방” (연합뉴스, 2010년 3월 13일자).
민영규, “김길태 자백 이끌어 낸 프로파일러의 힘” (연합뉴스, 2010년 3월 14일자)..
정인선, “박명훈 경사, 인간적 접근으로 김길태 입 열다” (뉴스천지, 2010년 3월 15일자)
김소희, “예고된 김길태 강간 살해사건, 사전에 막을 예방책 없었나” (뉴스엔, 2010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