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보건학

목차

1.통상적인 학교 건강문제: 흡연
2.현재의 보건의료정책·관리 및 추진방향
3.보건의료정책 변화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

본문내용

1.통상적인 학교 건강문제: 흡연

저는 일단 통상적인 학교건강문제로 청소년 흡연 문제를 정했습니다. 일단 청소년 흡연이 왜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그 심각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담배가격을 인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청소년들의 흡연시작 나이가 낮아져 건강을 위협해서 라고 합니다.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13)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2005년 11.8%에서 2013년 9.7%로 지난 9년간 크게 감소하지 않고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청소년 인구의 약 47만명이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저희가 다 알고 있듯이 담배와 담배 연기 성분에는 벤젠, 니켈, 카드뮴 등과 같은 제1군 발암물질을 포함해 69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또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을 비롯해 아세트산, 아세톤 등과 같은 4000여 가지의 독성 및 유해물질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성인들은 물론 청소년은 흡연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흡연은 폐암, 후두암 등 각종 질병의 발생위험도를 높입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정신적,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상황에서 담배의 발암물질 및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건강에 훨씬 위험 합니다.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질수록 폐암 발병 확률은 높아집니다. 15세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25세에 시작한 경우보다 60세에 폐암 발병 확률이 3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후두암, 폐암 등 모든 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6.5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시기에 흡연하면 중독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더욱 힘듭니다. 다른 만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청소년 흡연자는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을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생 니코틴 의존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흡연이 체중 조절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믿고 흡연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흡연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흡연을 하지 않는 학생보다 키가 작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전자담배가 학생들사이에서 인기(?) 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보건복지부-http://www.m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