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 레포트

목차

1. 양수검사
2. 조기 진통
3. 임신중독증
4. 임신성 당뇨

본문내용

1. 양수검사
(1) 정의: 임신 기간 중 태아의 문제나 40개 이상의 다른 염색체 이상, 선천성 대사 이상, 신경관 결손을 알아보기 위해 산모의 양수를 채취하는 검사이다. 양수에는 태아의 조직과 DNA가 포함되어 있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5분 이내의 시간이 걸리며, 결과를 위해 2주정도 걸린다.

(2) 검사주기: 보통은 16~18주 사이에 시행하지만, 임신기간 어느 때라도 실행할 수 있다.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이거나 초음파에서 염색체 이상과 관련 있는 기형이 발견되어 시행하는 경우 시행 주수가 좀 더 늦어질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은 산모에서는 15~20주 사이에 시행한다.
①산모가 고령이거나
②이전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기를 분만한 적이 있는 경우
③부모 중에 한 명이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4~6개월: 염색체 기형, Rh+ 혈액형 감작 태아 상태 평가
7개월~분만: L/S ratio 분석을 통해 35주 후 태아의 폐 성숙도 판별과 Rh 동종면역에 대한 태아의 상태 평가

(3) 검사방법
① 양수천자의 진행과정을 임부에게 설명하고, 검사 바로 직전에 임부가 방광을 비우도록 한다.(방광천자의 위험을 피하도록 한다.)
② 산모는 배를 노출한 상태로 똑바로 눕는다.
③ 초음파로 태아의 이상(태아, 제대, 태반 안전 여부 확인)이나 검사에 적당한 부위를 본다.
④ 가늘고 긴 바늘을 산모 배에 직접 찔러 양수를 뽑아낸다.
(22G 약 12.7cm 바늘 사용. 천자 후 양수는 차광한다.)
(대개 한 번의 시술로 끝나고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마취는 시행하지 않는다.)

(4) 부작용/후유증:　바늘이 들어갔던 부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심하지 않고, 아주 드물게 양막파수가 되거나 조기진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더욱 드문 확률로 태아 손실이 일어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Ⅰ(2011), 김혜원 외 공역, 정담미디어
여성건강간호학Ⅱ(2011), 김혜원 외 공역, 정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