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자설 한자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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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永州之野(영주지야)에 : 영주의 들판에
영주의 들판에서
産異蛇(산이사)하니 : 기이한 뱀이 나는데
이상한 뱀이 나는데
黑質白章(흑질백장)이라 : 검은 색 바탕에 흰색 무늬가 있었다
검은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觸草木(촉초목)이면 : 그 뱀이 초목에 닿기만 하면
뱀이 초목을 건드리면
盡死(진사)요 : 모조리 죽었고
모두 죽고
以齧人(이요인)이면 : 사람이 물리면
사람이 물리면
無禦之者(무어지자)라 : 치료할 방법이 없었다
막을 방법이 없었다.(바로 죽었다.)
然得而腊之(연득이석지)하여 : 하지만 그 뱀을 잡아 건육으로 만든 뒤
그러나 잡아서 육포로 만든 뒤
以爲餌(이위이)면 : 약용으로 먹으면
약용으로 만들면
可以已大風攣踠瘻癘(가이이대풍련원루려)하고 : 심한 중풍이나 팔다리가 굽는 병과 악성종양등을 치료할 수 있고
심각한 중풍, 수족이 굽는 병, 악성 종기를 치료할 수 있었고
去死肌殺三蟲(거사기살삼충)이라 : 썩은 피부나 삼시충도 없앨 수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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