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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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문과학으로서의 역사를 들어가기 전에 인문과학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자. 인문과학은‘인간에 대한 탐구’를 주 영역으로 하는 학문이다. 한 때 인문과학은 인문학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문과학으로 변했다. 인문학과 인문과학은 자세히 보면 다르다. 두 개념은 ‘과학’이라는 용어에 의해 차이가 생긴다. 인문학이 과학적인 특징을 가지고 변했다고 볼 수 있다. 인문학은 위의 정의처럼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간에 관련된 어떠한 명제나 질문에 대해 주관성이 강했다. 그리고 일률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좀 더 객관적인 것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되었다. 한마디로 객관적인 과학적 방법으로 인간을 탐구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인문학에서 인문과학으로 용어가 변했다.
다시 돌아가서 이 장은 인문과학으로서의 역사를 서술한다. 그런데 역사와 인문과학은 언뜻 보면 연관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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