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평생발달과정] 가족의 평생발달과정(가족 인생발달과정)
- 최초 등록일
- 2015.11.09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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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가족제도의 확립
1. 일부일처
2. 암컷과 수컷
3. 남 = 수렵(동물근육) vs 여 = 채집이나 재배(음식, 곡물)
4. 번식전략
5. 일부일처, 일부다처, 일처다부
II. 가족제도의 조정
1. 부모자식관계
2. 프로그램 된 부모와 자식의 능력
3. 사회화와 개성화를 통한 성격의 발달
4. 자식양육의 불안
III. 자녀의 홀로서기
1. 인간의 배우자 선택
2. 수컷과 암컷에 의한 자식양육행동
3. 넓은 의미의 가족
4. 자식양육의 세대 간 전달
본문내용
다음에 인간의 가족이 어떻게 해서 성립, 전개, 재생되어 가는가에 대해서 그 구성원인 인간의 평생발달과정에서 검토하려고 한다. 즉, 가족의 평생발달과정이란 (1)가족제도의 확립 (2)가족제도의 조정 (3)자식의 독립 (4)가족제도의 재구성이라는 순서로 생각해 보기로 한다.
1. 가족제도의 확립
1) 일부일처
우선 가족의 성립에 대해서 살펴보자. 가족구성원이 어떻게 모여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는가? 본래 "인류는 난혼의 형태에서 시작하여 현재의 일부일처제도로 변화되었다"고 하는 가족이론은 현재는 진화론이나 인류학 등의 연구에서 부정되고 그 기원에서부터 '일부일처'의 형태를 취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2) 임컷과수컷
이 일부일처의 가족제도의 성립, 즉 암컷과 수컷의 연결에 관해서는 뒤에서 언급하는 바와 같이 물물교환, 자식양육 등의 요인이 중개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암컷과 수컷 일반의 시간적 특이성으로 보면 신체적으로 수컷은 성급하고, 암컷은 차분하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이 진화하는 가운데 획득해 온 신체적 특징(예컨대, 운동능력의 크기나 생식에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의 크기 등)이 인간의 암컷과 수컷을 구별하게 한다.
구체적으로 남녀를 비교하면 남자아기는 시력이 좋고,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 등 신체운동이 보다 활발하고 활동성이 높다. 남아는 여아보다도 신장이나 체중이 크게 태어나고, 발달함U따라 남성은 여성에 비해 약 2배의 근육을 갖게 된다.
한편 여아는 감각, 후각, 청각 등의 감각기관이 예민하고(따라서 감정의 발달이 촉진된다), 발달함에 따라 남아가 좋아하는 조잡한 놀이보다도 세밀한 손가락을 사용하는 놀이를 좋아하고 다치거나 사고도 남아에 비해 적다.
또 성인여성은 법은 골반을 갖고(따라서 보폭이 좁다), 신체에 많은 지방조직을 축적한다. 이 결과, 남성은 '수렵'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크고 힘이 강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서 믿음직한 신체로 발달하고 여성은 ‘출산’ 등에 적합한 조직과 수렵 등에서 이동하지 않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할 수 있는 신체로 진화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