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종말 독후감

소개글

제레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 에 대한 독후감 입니다.
육식의 종말을 읽고 육식에 대해 직접 통찰한 바를 기록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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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야흐로 풍요의 시대이다. 우리나라 역시 굶어죽는 사람보단 너무 많이 먹거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병들어가는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에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으로 인해 ‘육식’ 역시 그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과거 산업혁명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인류의 육식문화, 특히 소고기를 먹는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담고 있다. 제목에서 강하게 표현하듯이 육식문화가 계속되는 경우 그 끝이 어떨지에 대해서도 비관적 시선을 보인다. 나는 책을 읽으며 세 가지 측면에서 육식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완벽히 저자의 비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육식 문화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첫째는 ‘양심의 문제’이다. 이론적인 것은 아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생각해도 이 부분은 조금 놀라웠다. 지구상의 12억 마리의 소는 먹여지기 위해 키워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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