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를 위한 문해지도 방법에 대해 서술해 보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아기 언어발달
2. 영아를 위한 문해지도
1) 부호중심 언어지도
2) 총체적 언어지도
3) 균형적 언어지도
3. 영아를 위한 문해지도 방법
1) 그림책을 활용한 문학 활동
2) 영아를 위한 교실 문해환경
3) 영아-교사의 언어 상호작용
4) 놀이를 통한 문해지도
4. 시사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영아들이 처음으로 보이는 표정이나 울음은 어떤 의미가 없는 본능적 행위에 불과하지만 사회적 환경 속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의 의미와 관심을 획득하게 된다. 즉 영아는 상호 작용과정에서 아무 의미 없이 생긴 소리나 표정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소리, 표정 등이 자신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이라는 것을 배운다. 영아의 언어발달은 인지 발달은 물론이고, 주 양육자와의 관계를 넘어서 후일 대인관계의 기초를 형성할 만큼 영아기에 중요한 발달 과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영아의 언어 발달은 단어를 만들고 새로운 단어를 시도하여 주변의 성인 또는 또래와 상호작용하고 언어로 놀이하는 과정이 지속되는 사회적 과정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아를 위한 문해지도 방법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영아기 언어발달
영아들은 10개월경에 한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여 채 3년이 되기도 전에 문장을 말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영아들은 모국어의 어휘뿐 아니라 기본적인 문법까지 습득하게 된다. 8개월부터 17개월까지 영아의 어휘습득을 자세히 살펴보면, 돌 직후 12개월에서 13개월 사이에 표현어휘가 급증하며 표현어휘보다 이해어휘가 평균 3배 정도 더 많았으며, 12개월과 13개월 사이에 12.8개, 16개월에서 17개월 사이에 13.2개의 표현어휘가 증가하였다. 또한 여아가 남아보다 표현어휘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이해 어휘 수에 있어서는 성차가 유의하지 않았다. 8～17개월에 가장 많이 하는 표현하는 어휘 중 1～10위는 일상생활 용어(예:까꿍, 네/응, 빠이빠이), 사람의 이름(예:엄마, 아빠), 음식이름(예:맘마, 물, 과자/까까), 소리(예:멍멍)혹은 동물이름(예:멍멍이)이었다. 이중에서 이해어휘와 일치하는 것은 ‘까꿍’, ‘빠이빠이’, ‘아빠’, '뽀뽀‘였으며 나머지 6개 단어는 일치하지 않았다.

2. 영아를 위한 문해지도
문해란 영어의 ‘Literacy’에 대응되는 용어로서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인 ‘Literate’에 근거한다. 문해는 시대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세희, 유아문학교육, 양서원, 2000.
김현희 외, 유아문학 : 이론과 적용, 학지사, 2008.
김성현,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
김정아, 영아 언어발달을 위한 상호작용적 그림책 읽기 모형의 적용 및 효과, 전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