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통속연의 第十一回
- 최초 등록일
- 2015.10.05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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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사통속연의 第十一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天命靡常: 맹자 이루장에 나오는 말;천명은 영원불변하지 않다
興替:세력이나 힘이 한참 일어나는 일과 차차 줄어져 약해지는 일, 성쇠
하늘의 도리가 영원하지 않으니 한번 흥기하면 한번씩 성쇠가 있다.
欲知多爾袞出師後事, 且待下回再詳。
욕지다이곤출사후사 차대하회재상
다이곤은 군사를 낸 뒤의 일을 알려면 아래 12회 다시 자세히 하길 기다려보자.
和戰未定, 尙非致亡之因, 誤在崇禎帝所用非人, 卒致外患日迫, 內訌乘之。
화전미정 상비치망지인 오재숭정제소용비인 졸치외환일박 내홍승지
화친과 전투가 아직 일정하지 않아 아직 멸망에 이른 원인이 아니라 잘못은 숭정제가 등용한 잘못된 사람으로 마침내 외부 근심이 날로 핍박하여 내홍을 틈타게 되었다.
甲申之變, 誰謂非崇禎自召耶?
갑신지변 수위비숭정자소야
갑신의 반란은 누가 숭정제 자초한 화가 아니라고 하겠는가?
若清則國勢方盛, 太宗晏駕, 以六齡之幼主, 安然卽位, 多爾袞等忠心輔幼, 竟爾匕鬯無驚。
약청즉국세방성 태종안가 이육령지유주 안연즉위 다이곤등충심보유 경이비울무경
匕鬯不惊 [bǐ chàng bù jīng]백성이 편안히 거주하고, 종묘 제사를 평상시처럼 지내다
만약 청나라 국세가 성대하였는데 태종이 별세하여 6세 어린 군주는 편안히 즉위하나 다이곤등이 충심으로 어린 군주를 보조하여 마침내 백성은 편안하고 제사를 잘 지냈다.
至於明社已屋, 又由多爾袞出師, 唾手中原。
지어명사이옥 우유다이곤출사 타수중원
명나라 사직이 이미 장악되고 또 다이곤이 군사를 내니 중원을 손에 침뱉듯 쉽게 된다.
後人謂多爾袞之肯出死力, 皆孝莊后有以籠絡之, 然則孝莊后固一代尤物乎?
후인위다이곤지긍출사력 개효장후유이농락지 연즉효장후고일대우물호
尤物 [yóuwù] ① 우물 ② 뛰어난 미인 ③ 특출한 인물이나 물건
훗날 사람은 다이곤이 사력을 내어서 모두 호장후가 농락했다고 하지만 효장후는 진실로 일대의 뛰어난 인물이 아니겠는가?
明亡清繼, 成於一婦人之手, 吾訾其德, 吾服其才。
명망청계 성어일부인지수 오자기덕 오복기재
訾(헐뜯을, 생각하다 자; ⾔-총12획; zǐ,zī)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나라가 계승함은 한 부인 손에서 이루어지니 내가 그녀 덕을 헐뜯지만 내가 그녀 재능은 탄복한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53-5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