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check list(신생아 용혈성 질환, 패혈증, 호흡곤란 증후군)
- 최초 등록일
- 2015.09.26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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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Check list 1
1. 신생아 용혈성 질환
2. 패혈증(Sepsis)
3.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
Ⅱ. Check list 2
1. 신생아의 신경계반사
Ⅲ. Check list 3
1. 신체계측 및 활력징후
1. 신생아 퇴원 교육
2. 보육기 관리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Check list 1
1. 신생아 용혈성 질환
생후 24시간 내에 발생하는 고빌리루빈혈증의 대부분은 신생아 용혈성 질환(hemolytic disease of the newborn, HDN)이 그 원인이다. 혈구 파괴에 의한 빈혈은 적혈구의 생산을 자극하고, 이것은 용혈 가능한 혈구의 수를 증가시킨다. 적혈구 파괴의 주된 원인은 혈액 부적합으로서 동종면역(주로 Rh형)과 ABO 부적합이 가장 흔하다.
2. 패혈증(Sepsis)
1) 정의
패혈증은 혈류의 박테리아 감염으로 전심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신생아는 특이적⦁비특이적 면역이 저하되어 있어서 감염에 취약하다. 병원균에 대한 부적절한 반응 때문에 감염을 조기에 인식할 수 있는 국소 염증반응은 흔히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은 대부분 애매하고 비특이적이다. 그러므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기 쉽다. 고위험 신생아의 경우 정상 신생아보다 이환율이 4배 이상 높고, 남아의 감염 빈도가 여아보다 2배 이상 높으며, 사망률도 높다. 패혈증의 빈도는 출생아 1,000명당 1~5명이다. 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미숙아, 정맥주사나 기도 내 삽관과 같은 침습적 절차, 만성 폐질환을 위한 스테로이드 사용, 신생아 집중치료실 환경에 의한 교차감염 등이 있다.
2) 병태생리
미숙아들은 태반의 보호로부터 일찍 분리되어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 및 기생출 감염에 이환되기 쉽다. 만삭아는 재태 기간 후반기에 어머니로부터 면역 물질인 IgG를 전달 받아 병원균에 수동적인 면역방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미숙아들은 이러한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조기에 태어나기 때문에 매우 적은 양의 IgG만 갖게 된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IgA와 그람 음성균에 대항하는 IgM의 함유량도 매우 낮아서 병원균에 쉽게 감염된다.
3) 원인
조기 패혈증(생후 3일 이내 발생)은 출생 전과 출생 중에 감염된 양수를 마시거나 흡인하여 혹은 모체 혈류가 태반을 통해 혹은 산도를 통과하는 동안 모체 조직에 직접 접촉되어 감염된다.
참고 자료
김미예 외(2010). 최신 아동건강 간호학(총론), 수문사, 경기도.
김미예 외(2010). 최신 아동건강 간호학(각론), 수문사,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