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기능적인 부모-자녀 관계 (적응력 있는 관계, 응집력이 적절한 부모-자녀 관계, 의사소통이 원활한 부모-자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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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1. 적응력 있는 관계
2. 응집력이 적절한 부모-자녀 관계
3. 의사소통이 원활한 부모-자녀 관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부모가 되면서 가족체계에서는 부부관계와 함께 부모-자녀 관계가 성립된다. 부모는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의식주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원만한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자녀 관계가 상생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양육하여야 한다. 급변하는 21세기의 사회경제적 특성에 맞추어 대체와 적응 능력을 가진 인간상을 길러내는 일차적 책임과 의무가 부모에게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기능적인 상호작용 능력을 함양하는 것은 향후 자녀의 대인관계 기술의 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발달과업이라 할 수 있다.
가족이 전체로서 어떻게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는가를 알기 위한 측정 영역으로는 가족의 응집력, 성장능력, 적응력, 정서적 관여, 통제력, 의사소통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올슨은 건강가족의 여부는 가족의 외적 구조가 아닌 내적 기능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내적 기능에서는 가족의 적응력, 응집력, 그리고 의사소통을 가족 진단의 핵심 영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잘 기능하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허혜경 외, 2011).

Ⅱ.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1. 적응력 있는 관계
적응력 있는 부모-자녀 관계란 가족체계가 상황적으로 또는 발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하여 가족의 권력구조나 역할, 관계의 규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즉 융통성이 높은 가족의 관계를 말한다. 가족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안정과 변화가 모두 필요한데, 변화 능력은 기능적 가족과 역기능적 가족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가족 적응력의 차원에서 역기능적 부모-자녀 관계란 부모-자녀 체계가 경직 또는 혼돈되어 있는 관계를 말하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경직된 부모-자녀 관계는 지나치게 안정 지향적이고, 자녀의 주장이 수동적 혹은 공격적이며, 부모가 권위주의적 리더십으로 자녀를 통제하여, 훈육이 엄격하고 부모-자녀 간에 제한된 협상을 하므로 문제 해결 능력이 매우 낮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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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희, 김진숙 저, 부모교육 이론과 실제, 동문사 2009
유은정, 김혜연 외 저, 부모교육, 양성원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