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第五十一回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5.08.22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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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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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시로 탄식하여 말했다. 죽을 무렵 간언하는 상소를 들으니 좋은 말로 아직 뜻을 써서 보상하기 어렵다.
臣軀雖逝忠常在, 贏得千秋一字香。
신구수서충상재 영득천추일자향
신의 몸이 비록 죽어도 충성은 아직 남아 있으니 천년동안 한 글자 묵향만 있네.
黃瓊旣歿, 四方名士, 爭往會葬, 多至六七千人;
황경기몰 사방명사 쟁왕회장 다지육칠천인
황경이 이미 죽고 사방의 명사는 다투어 장례에 이르니 6000-7000명에 이르렀다.
獨有一儒生前來吊喪, 擧動行止, 與衆人迥不相同。
독유일유생전래조상 거동행지 여중인형불상동
迥不相同 [jiǒng bù xiāng tóng] ① 현저히 다르다 ② 판이하다
유독 한 유생이 생전에 조문하러 왔는데 행동거지가 여러 사람과 현저히 달랐다.
欲知此人來歷, 待至下回表明。
욕지차인내력 대지하회표명
이 사람의 내력을 알려면 아래 52회 부분의 표시를 기다려보자.
東漢時代, 循吏頗多, 往往升任三公, 匡輔王室, 而朝政未聞有起色者, 君失其明, 內蔽群小, 而三公不能久任故也。
동한시대 순리파다 왕왕승임삼공 광보왕실 이조정미문유기색자 군실기명 내폐군소 이삼공불능구임고야
循吏 [xúnlì] 공무를 중히 여기고 법을 잘 지키는 선량한 관리
起色 [qǐsè] ① 나아지는 기미 ② 호전되는 기색 ③ 활기를 띠는 것
동한 시대에는 선량한 관리가 많고 왕왕 3공에 상승하여 왕실을 널리 보좌하여 조정에서는 아직 나아가는 기색을 못 보고 군주는 현명함을 잃고 안으로 여러 소인을 막아 3공이 오래 임지에 못있어서이다.
試觀劉寵之卸任會稽, 僅受一錢, 其生平之廉潔可知;
시관유총지사임회계 근수일전 기생평지염결가지
卸(풀 사; ⼙-총8획; xiè)任 [xiè//rèn] ① 해임되다 ② 사직하다
시험삼아 보면 유총이 회계에서 사임하여 겨우 1전을 받아 평생 청렴함을 알수 있다.
及擢任司空, 與劉矩, 種暠同心輔政, 應不難坐致太平, 然而庸主之昏迷如故, 雖有良輔, 無能爲力;
급탁임사공 여유거 종호동심보정 응불난좌치태평 연이용주지혼미여고 수유양보 무능위력
坐致zuò zhì 轻易获得;轻易达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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