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의 개념정의, 창의력의 본질에 관한 학설(이론), 창의적인 사람의 특징, 창의력과 지능의 관계

목차

I. 정의

II. 창의력의 본질에 관한 학설
1. Guilford의 창의적 사고 요인설
2. 과정론
3. 문제해결론
4. 성격특성론

III. 창의적인 사람의 특징

IV. 창의력과 지능의 관계

본문내용

1) 정의
최근 창의적 사고가 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특성으로 간주되면서 학교에서도 창의적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고, 기업체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이나 창의적인 제품의 개발 등을 기대하고 창의적 사고의 촉진을 중요시하고 있다. 그러나 창의력이란 용어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개념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다.
창의력에 대해서는 크게 개인의 특성으로 보는 견해와 창의적 결과물을 산출해내는 기술이나 과정이라고 보는 견해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특성으로 보는 견해는 다시 지적인 능력으로 보는 입장과 정의적인 특성으로 보는 입장으로 나뉘고, 창의력을 지적 능력의 한 특성으로 보는 견해에서도 창의력을 지능의 한 측면, 사고유형, 사고전략의 하나로 파악하는 입장으로 분류된다.
창의력을 정의적 특성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창의력을 일종의 태도나 성격으로 간주한다. 창의적 결과물을 산출해 내는 기술이나 과정으로 보는 견해는 결과에 초점을 두는 입장과 과정에 초점을 두는 입장으로 나눌 수 있다.
창의력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정의 몇 가지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창의력을 지적 능력으로 본 대표적 학자인 Guilford(1959)는 창의력 연구의 필요성을 최초로 역설하였다. 그는 지능구조모형을 소개하면서 그 모형의 한 부분인 확산적 사고(divergent thinking)를 창의력의 기본이 되는 사고유형으로 보고, "창의력이란 새롭고 신기한 것을 남는 힘"이라고 정의하였다. 한국행동과학연구소에서도 "창의력이란 기존하는 요소들로부터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는 새롭고 유용한 결합을 이루어 내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성진(2004)은 "창의력이란 자기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나 작품을 독창적으로 생각해 내고 추리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때로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상궤라고 하는 관습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유용한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능력이며 태도"라고 하면서 창의력은 지적 요소와 정의적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