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九回 充屯長中途施詭計 殺將尉大澤揭叛旗
- 최초 등록일
- 2015.08.19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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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한통속연의 第九回 充屯長中途施詭計 殺將尉大澤揭叛旗 한문 및 한글번역 20페이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승문과성명 변향좌우도 저이인야래견아마 아소문이인현명 금득도차 사무불성료
진승이 성명을 묻고 곧 좌우 신하를 향하여 말했다. “이 두 사람이 나를 보러 왔는가? 내가 평소 이 두 사람의 현명한 말을 듣고 지금 이에 이르니 일이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
說着卽命左右出迎, 且親自起座, 下階竚候。
설착즉명좌우출영 차친자기좌 하계저후
竚(우두커니 저; ⽴-총10획; zhù)
말을 하고 좌우를 시켜 나가 맞이하게 하며 친히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내려와 기다렸다.
正是:飾禮寧知眞下士?僞恭但欲暫欺人。
정시 식례녕지진하사 위공단욕잠기인
바로 이와 같다. 예의를 꾸며 어찌 진실로 선비에게 겸양함을 알겠는가? 가짜 공손은 단지 잠깐 타인을 속일뿐이다.
畢竟大梁二士姓甚名誰, 容待下回詳報。
필경대량이사성심명수 용대하회상보
마침내 대량 두 선비의 성명이 무엇인지 아래 10회 부분의 자세한 보고를 기다려보자.
暴秦之季, 發難者爲陳勝 吳廣, 而陳勝尤爲首謀。
폭진지계 발난자위진승 오광 이진승우위수모
首谋 [shǒumóu] ①수모 ②주모 ③수모하다
포학한 진나라 말기에 난리를 시작한 사람은 진승과 오광으로 진승이 더욱 주모자이다.
是勝之起事, 實暴秦存亡之一大關鍵也。
시승지기사 실포진존망지일대관건야
진승이 일을 시작함은 실제 포악한 진나라가 존망을 할 한 큰 관건이었다.
勝一耕傭, 獨具大志, 不可謂非軼類材。
승일경용 독구대지 불가위비일류재
軼(번갈아 질{앞지를 일,수레바퀴 철}; ⾞-총12획; yì,zhé)
진승은 한 품팔이 농부이지만 유독 큰 뜻을 갖추니 보통 종류 인재라고 말할 수 없다.
但觀其魚腹藏書, 及篝火狐鳴之術, 亦第足以欺愚夫, 而不足以服梟傑。
단관기어복장서 급구화호명지술 역제족이기우부 이부족이복효걸
枭杰 [xiāo jié]强悍,强横
단지 물고기 배안에 서신을 감춤과 햇불과 여우가 우는 사술은 또한 족히 어리석은 사내는 속여도 강한 사내를 복종시키기에 부족하다.
況其徒貪富貴, 孳孳爲利, 子輿氏所謂蹠之徒者, 勝其有焉。
황기도탐부귀 자자위리 자여씨소위척지도자 승기유언
孳(많이 나을 자; ⼦-총12획; zī)孳 [zīzī] ① 부지런하다 ② 근면하다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49-55페이지